코인 시장으로 시선이 갈 때 주식시장은 돈복사의 기회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먼저 코인투자자들을 폄하하거나 비꼬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번에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기록하고 도지코인과 알파코인들의 급등을 했다가 급락을 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죠?

도지코인의 경우 하루에 1조원이 넘는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수많은 코인들이 몇백원짜리를 몇천억원의 거래를 한다는 것은 회전률이 상상을 초월하는거죠.

즉, 단타가 많다는 겁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가상화폐는 이론적인 내용과는 다르게 투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실체가 없기 때문에 가치는 0에 수렴하죠.

사람들도 이걸 가치투자를 통한 장기투자에 대해선 관심이 없을 겁니다.

몇몇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고 하니까 나도 짧은 시간에 이곳에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먹고 나와야지 라는 생각을 가리고 있는거죠.

 

이제 왜 주식시장에서 기회가 되냐고요?

반대로 생각을 해봅시다.

예전 같으면 이렇게 단타를 하는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들어왔겠죠.

단타를 치는 사람들은 가치투자와는 다르게 빠르게 치고 빠집니다.

그럼 기관이나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주식을 매수하고 장기적으로 종목을 바라보고 있는데

주가가 조금 오르면 단타족들의 매도물량이 나오고 그걸 다시 받아야 하고

이런 것들이 반복되는거죠.

그럼 주가가 올라가는 것도 힘들고 잘못하면 기관과 외국인들이 물려버릴 수 있게 되겠죠.

 

그런데 이런 단타꾼들이 코인시장으로 가준 겁니다.

ㄱ그럼 누가 좋을까요?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가치투자하는 저 같은 사람들과 외국인과 기관들이죠.

최근에 주식시장에는 다시 거래량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점에서 밀릴 때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죠?

주가 하락시기에 개인이든 외국인이든 물량을 담는다는 거죠.

 

4월 들어서 연기금에서는 여전히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매수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들 중에서 저평가 된 종목들을 찾고 있겠죠.

 

올해 5000pt를 보는 저는 지금의 주식시장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자고나면 수익을 내고 있으니까요.

또한 몇분, 몇시간 단위로 전전긍긍하며 마음조릴 필요도 없고

좋은 기업을 사두면 알아서 주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단타꾼들이 코인시장으로 갔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것도 아니고요.

 

또한 코인시장으로 갔던 사람들은 다시 주식시장으로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변동성이 크기에 수익을 내기 힘들고 대부분이 고점에 들어갔고 이번에 하락장을 맛 보았잖아요.

그런데 주식시장이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오르게 되면 자금이 다시 올 수 밖에 없는거죠.

개인투자자들 아무리 좋은 주식 보유하고 있어도 움직이지 않고 다른 종목이 움직이면 매도하고 움직이는 종목을 매수하잖아요.

똑같은 심리를 보일 겁니다.

그럼 주가를 더 올려주는 효과를 내게 되는거죠.

 

 

주식투자를 하시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주식시장은 돈 벌기 정말 좋은 시장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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