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한달살기 20일차 - (제주도의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다빈치박물관, 운정이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제일떡집) 제주도의 날씨가 대단하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다빈치박물관, 오후에 중문으로 내려와서 저녁에 숙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을 세웠는데 오전에 날씨가 괜찮아서 집에서 빨래까지 하고 출발했습니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다빈치 박물관에 가는데 비가 오다가 서서히 우박으로 바뀌면서 비바람이 세차게 치더니 운전하기도 겁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중문으로 내려오니 따뜻하니 비바람이 거짓말처럼 없었습니다. 햇빛도 나더군요. 저녁에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비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신호등이 쓰러져있고 표시판이 뽑혀져있고 나무들이 부러져있었습니다. 제주도가 크긴 크다는 생각이... 자꾸 바뀌는 날씨... 이번주 내내 비온다는데....ㅋ 계획 잘 짜봐야겠습니다. 다빈치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관람료는 조금 비싼편입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