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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와 관련된 모든 것은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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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과격하게 제목을 정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아래에 적는 글들은 지금까지 가상화폐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보고 들었는 것을 가지고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지금 만들여저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것은 단순히 허구를 넘어서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친 것에 가깝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거래소 또한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보실 글들은 제가 여러가지 사안을 가지고 추론을 한 글이라는 것과 이 글은 저의 생각을 밝히는 글이지 절대 가상화폐와 그 관련 업체들을 비난하려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2017/12/28 - 정부, 가상화폐 투기근절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

 

 

제가 28일 쓴 글입니다.

정부에서 가상화폐 투기근절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으로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조치까지 취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저는 이걸보면서 조금 의아해했었지만 가상화폐를 투기로 단정지으면 거래를 하는 곳도 불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나아가 화폐거래소가 폐쇄되면 지금의 토토처럼 다른 국가에 사이트를 만들고 거래가 계속되면 결국 우리나라의 자금만 해외로 반출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가상화폐 거래소가 문제가 많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가상화폐라는 것은 정말 허구입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나카모토 사토시' 라는 사람이 논문하나를 올리고 앞으로 가상화폐가 거래가 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이라는 것으로 개발했고 이는 채굴이라는 개념으로 희소성을 강조합니다.

저는 한편으론 이를 개발한 곳이 미국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0년 당시에 미국의 경제는 어느정도 회복세에 있었고 2008년부터 양적완화라는 이름으로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었기에 이제는 그 자금을 회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풀었던 달러를 금리인상이나 긴축정책을 쓸수도 있지만 가장 간단한건 달러를 없애버리는 겁니다.

양털깍기라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다르게 생각됩니다.

가상화폐라는 것으로 전세계에 풀려있는 많은 자금들이 흘러가게 만든 다음에 그 가상화폐를 없애버리는거죠.

그럼 그 만큼의 달러는 날아가버리게 됩니다.

지금 가상화폐의 시가총액은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나라의 왠만한 기업들보다도 더 높죠.

종류도 다양합니다. 1000여가지가 된다고 하는데 그것들을 모으면 도대체 자금이 얼마일지...

어쩌면 중국은 이를 눈치채고 미리 가상화폐의 거래를 막은 걸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예전에 미국이 달러를 너무 많이 풀었다고 전세계에 비난을 받고 있을 때 북한이 슈퍼노트라는 위조지폐를 만들었다고 북한의 문제라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와는 다른 형태로  달러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을 거고 추후에 쉽게 다를 수 있는 나아가 여전히 달러가 전세계에 통용되는 화폐라는 확고한 지위를 가질 수 있는 익명의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두번째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왜 거래소를 건들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이야기들 하는데

만약에...

프리미엄이 아니라 조작이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는겁니다.

 

우리나라와  해외간의 비트코인 가격의 차이가 너무 큰건 아실겁니다.

그걸 우리나라의 투기성이 너무 커서 프리미엄이 붙은거라고 이야기 하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하고 싶네요.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장난치는거라고...

 

주식시장의 경우 증권사에서는 거래만 담당을 합니다.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를 이어주는 통로이며 가격은 시장에서 정해지고 그 가격은 한국증권거래소라는 정부기관에서 각 증권사에 실시간으로 통보가 가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화폐거래소는 어떤가요?

가격이 국가별 다르고요 거래소별 가격이 다릅니다.

만약에 거래가 실시간으로 된다면 가격이 낮은 거래소에서 매수를 한다음에 가격이 높은 거래소에서 매도를 하는 무위험차익거래가 가능한데 현재 거래소는 실시간으로 바로 출금이나 코인으로 받는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래소에서는 자율적으로 가격관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지난번에 코인가격이 급락했던 시기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때 거래소는 거래가 많이 몰려서 마비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손해를 배상하라고 했지만 다시 가격이 오르면서 유야무야 아무말이 없죠.

 

지금 시장에 존재하는 가격들이 정말 시장참여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정상적인 가격일까요?

원론적인 질문을 해봅시다.

어디에 공시되는 것도 없고 거래소에서 보여주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건데...

만약에 해외나 다른 시장에서 10,000달러에 거래가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거래소에서 1800만원에 거래가 된다고 표시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1800만원으로 거래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죠?

비트코인은 전자지갑이라는 것으로 통해서 전세계 어디에서나 거래가 된다고 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해외에서도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있어야 하고 우리나라에서 매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용못하고 있고 가격의 차이도 생겼죠?

즉, 가상화폐라는 것은 전세계에 통용되고 있지 못하다는 겁니다.

 

 

말이 옆길로 흘렀는데요

거래소에서는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는겁니다.

사람들은 보여지는 것으로 가격을 내니까요.

즉,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가격을 얼마로 해서 주문을 내든지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주문을 내었는 사람은 본인의 가격만 알지 다른 사람들의 가격은 모르니까요.

거래소는 이걸 이용해서 본인들이 시세를 만들어갑니다.

가격을 올리는거죠.

 

예를 들어서

코인을 하나에 100원에 매도 주문을 낸다고 가정을 하면

거래소는 110원에 주문을 내고 거래가 체결되면 매도자에게는 100원만 지급하고 거래소는 10원의 차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겁니다.

왜?? 가격은 거래소 본인들만 알고 있는거니까요

 

반대로 가격 급락이 나왔을때 거래소를 멈춰버립니다.

그리고 추후에 거래를 재개하면서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 사람들은 거래체결을 시켜주지 않고 높은 가격에 매수주문을 넣은 사람들만 거래를 체결 시켜주면서 가격을 다시 높여버립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는 아무런 근거도 없고 정황도 없습니다.

저의 소설일 뿐입니다.

하지만 지금 가상화폐의 가격결정자는 시장도 아니고 투자자도 아니며 거래소입니다.

그 이유로 들 수 있는게 바로 해외시장과 우리나라 시장의 가격차이이며 각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인들간의 거래가격으로 시장가격이 결정된다면 해외시장과 우리나라의 시장은 비슷해야합니다.

해외에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바보일까요?

해외에서 비트코인을 사와서는 우리나라에서 풀어버리고 원화를 다시 달러로 환전해서 나가면 되는데...

분명히 그렇게 하는 세력들도 있을건데...

참 아이러니 하죠??

그래서 저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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