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이 나오는 전주 인근 카페 -호수뷰가 아름다운 김제 대율담

 

저는 재테크 강의로 전국을 다니는데 이번에는

전북 김제를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혼자 저녁도 먹을 겸 다녀왔습니다. 

 

통유리창으로 멋진 호수의 모습을 가득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대율담에 들어서면 벽면분수인가요??

저를 맞아줍니다. 

 

대율담 안쪽으로 들어가면 라일락꽃들이 늘어져 있어요.

다른 분들 사진이나 인스타보면 예쁘던데..

저는.. 그렇네요.. ㅎㅎ(대율담에서 삭제요청 올지도.. 농담입니다ㅋㅋ)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이 주 메뉴입니다.

김제에서 강의 끝나고 대구 돌아오기 전에 커피를 마셨는데

 

피자빵이 완전 맛있었어요.

적당한 단맛이라...

그 자리에서 다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통창이어서 자연을 바라 볼 수 있었어요.

 

1층에는 잔디밭도 있는데

비가 와서 저는 안에만 있었습니다 .

 

공간은 제가 가 본 카페 중에 가장 넓은 듯했고

자수지를 볼 수 있는 뷰가 참 좋았어요.

 

저는 여기 앉아서 저수지를 마음껏 봤습니다. 

막힘이 없어서 혼자 사색하러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계단 아래에는 사진과 조명으로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1층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저수지를 볼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찾아보니 이곳에서 결혼식도 하더라구요

 

저수지의 경계에 물 위에 돌을 놓은

포토존이 있어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겠죠?

또 옆건물 1층은 2층과 뚫려있는 구조에 잔디밭 바로 앞에 있어요

가족들이 평상처럼 이용하고 있네요

 

2층으로 올라오면 뷰가 더 예쁘요

좁은 통로를 통해서 반대편 2층으로 갈 수도 있어요.

 

구석에 예쁜 자리들은 있는데 다들 선호하진 않네요

비가 와서 물이 탁하네요

 

기본적으로 통창으로 인해 저수지를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날이 좋을 때 다시 한번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