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나인원 블루보틀 카페 - 신문물을 접하다.

 

서울에 간김에 한남동 아파트를 찍다가 

우연히 만난 블루보틀..

여기가 그렇게 맛있는곳인가??

해서 들어가 봄

 

정식 명칭은 블루 보틀 한남 카페 입니다.

 

나 여기 인터넷에서 봤는데.. ㅎㅎ

정말 서울과 지방의 격차를 느낄 수 있었다

 

나인원 한남의 상가는 엄청난 임대료를 내야 할건데

결국 인지도 있고 자금력 있는 업체들이 들어올 수 밖에..

 

오픈형으로 되어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위생에 자신있다는거죠.

 

평일 낮 시간인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점포자체가 크진 않았어요.

한남동에 큰 점포 내려면 월세를 1억원은 내야겠죠. ㅎㅎ

 

머그잔 가격이 43000원입니다. ^^

아기자기하네요.

 

요즘 많이 보이는 마케팅이죠??

카페의 인지도를 이용해서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유튜브에도 구글이 상품판매로 연결시키고 있죠.

 

블루보틀 나인원 한남점

커피계의 애플이었나??

혁신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기에

한번 마셔봤습니다.  

 

커피 자체가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우유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20대에 갔던 서울은 이런게 있구나 싶은 정도였는데

40대에 가는 서울은

지방과 격차가 나날이 커지네..

라는 느낌이 드네요.

 

대구에도 블루보틀이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중개업자로써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동 829 나인원 한남아파트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