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적 매수로 주가는 계속 상승합니다.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먼저 1월 온라인 주식 교육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카페를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주가가 3000pt를 넘어서니까 과열이다 버블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제가 2018년부터 주가 하락한다, 1500간다라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주가가 상승한다 고 이야기를 했었죠.

이제 주가는 더 상승하고 저는 5000 간다라고 하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은 버블이다라고 합니다.

분명한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주식의 매커니즘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버블이다라는 이야기는 작년 2600pt때부터 계속 나왔습니다.

 

하락할 때는 아무런 근거없이 오른다고 했고 이제 상승할 때는 아무런 근거없이 하락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식으로 수익을 못 내는 겁니다.

 

언젠간 하락을 하겠죠.

그럼 하락할 때 매도하면 됩니다. 지금은 누가봐도 상승장이잖아요.

미리 겁 먹고 매도할 필요가 없는 시장입니다.

또한 현금 들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금 너무 올랐으니까 주가가 조금 하락하면 그때 들어가야지 라는 생각하지 않을까요?

조정을 보이면 신규자금들이 또 들어오게 됩니다.

 

오늘 경쟁적 매수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냐하면요.

최근에 개인들이 비이성적 매수를 합니다. 실적 뭐 이런거 무시하고 들어가죠.

외국인과 기관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서 너무 상승한 주식을 매도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들은 펀드를 운용하면서 수익률을 관리해야 합니다.

지수는 계속 상승하는데 펀드에서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현금을 들고 있으면 수익이 나지 않죠?

코스피 지수는 한달에 5%씩 상승을 했는데 펀드 매니저의 수익률은 3%라면 어떻까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펀드매니저는 짤리는 겁니다.

그럼 어떻할까요?

펀드매니저는 본인의 판단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고 다시 주식을 매수하는거죠.

고릴라와 수익률 대결을 했던 펀드매니저는 일하기 힘들겁니다.

고릴라한테도 졌으니까요.

지금 같이 상승장에서 현금보유하고 있는 펀드매니저는 수익내기 힘들 겁니다.

 

이 모습이 오늘 같은 상황이 되는 겁니다.

최근에 개인들이 하루에 1조원씩 주식을 매수하면서 주가를 올렸는데

오늘은 개인들이 팔고 있죠.

이 물량을 기관들이 받아가는 겁니다.

왜 주가는 계속 오르는데 기관들은 현금을 들고 있을 순 없으니까요.

 

지수는 오르니까 개인들은 또 다시 주식을 매수하게 되죠.

이게 계속 상승하면서 오르는 겁니다.

서로 오르는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매수를 하는 겁니다.

반대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지고 있으면 수익이 나니까 매도하지 않겠죠?

 

이 모습 어디서 봤죠?

부동산 시장에서 봤죠.

금리인하로 부동산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하니까 아파트를 매도하려고 했던 사람들이 물량을 걷어가버리잖아요.

 

이 모습이 주식시장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 겁니다.

지금은 아무주식이나 매수해도 수익이 나는 시장입니다.

ㅇ이런 좋은 기회를 현금들고 있는다고요?

 

지금이 과열이라고요?

아뇨... 저평가된 대형주들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과열시장이죠?

과열이라는 근거를 대는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저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과열이라고 한들 주가 하락신호가 없습니다.

지금처럼 돈 벌기 쉬운 장에 과열, 하락이라는 내용에 현혹되어 엄청난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판단은 각자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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