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가는 이유 - 4차 재난지원금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 사격장 가면 중대장이 했던 말이 있습니다.

"100사로는 여기서 총알 던져도 맞추겠다." 고 말이죠..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그만큼 쉽다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지금 주식시장이 그렇습니다.

정말 눈감고 찍어도 수익나는 시장입니다.

왜?? 정부는 계속 돈을 풀고 있고 시중에 있는 자금들은 주식시장으로 들어옵니다.

언제 어디까지 오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3차 재난지원금이 풀리지 않은 마당에 4차 재난지원금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이만큼 올랐으니 이제는 쉬어가겠지 라며 주식을 매도하거나

이제는 하락을 하겠지라며 인버스를 매수하면 답 없습니다.

10000원에 매도하고 13000원에 매수?? 훈련된 투자자가 아닌 이상 심리적으로 매수 못합니다.

지금은 그냥 매수 후 홀딩하고 있으면 그냥 알아서 수익나는 장입니다.

 

왜 그럴까요?

시중에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돈을 풀고 그 돈은 주식시장으로 향하고.. 이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먼저 기사를 보면 12월에만 예적금에서 7조원이 빠져나갔습니다.

뭐 대출도 갚고 자영업자들 월세도 내고 그렇겠죠.

그런데 이 중 일부분은 주식시장으로 들어갔겠죠.

 

개인들은 12월에만 코스피에 3조 65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이번달 5일까지 개인들은 코스피에 1조 7500억원, 코스닥에 8400억원을 매수했습니다.

자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아시겠나요?

작년부터 동학개미라는 이름으로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기관들이 실적관련주의 주가를 올려주면서 지수도 오르고 있죠.

개인들은 환호하면 주식시장에 뛰어드는거죠.

 

왜? 비트코인은 2년전에 한번 망했었고 부동산은 들어가려니 너무 높은거 같고...

남은건 주식시장이죠.

여기에 자금이 들어오는 겁니다.

 

이번에 전문직의 신용대출은 막았지만 일반서민들 신용대출은 다시 열었죠.

이 자금 어디로 갈꺼 같나요?

생활비를 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대출 받을까요?

그런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증시가 너무 좋으니까 또한 경제는 너무 나빠서 일하기 힘드니까 대출 받아서 주식으로 수익을 올리려고 하는 겁니다.

저도 과거에 그랬으니까요.

신용대출 하루만에 3000억원이 풀렸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자금들이 나오는지 아시겠죠?

 

그뿐만이 아니죠.

3차 재난지원금으로 9조원이 풀립니다.

아지가 3차 재난지원금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4차 재난지원금 이야기가 나오죠.

 

제가 11월인가? 12월에 5000pt간다는 영상에서 이야기를 했죠?

앞으로 여야 상관없이 돈을 푸는 정책을 남발하게 될거라고..

정부에서는 돈을 계속 푸는 겁니다.

그럼 원화의 화폐가치는 하락을 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죠.

 

앞으로 엄청난... 상상을 초원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말이죠.

저는 우리나라 주가가 5000pt 너무 쉽게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을 버는 장 맞습니다.

버블... 아뇨.. 주식시장은 몇몇 업종은 버블이 맞지만 대부분의 우량주는 버블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여전히 수익을 올릴 좋은 종목들은 많이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들이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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