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 AI(조류독감) 사상최대 피해우려

연합뉴스 제목을 캡쳐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이야기 하기전에

저의 예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회사에 취업하고 나서 참치를 처음먹어본게 2012년? 2013년? 정도였을겁니다.

참치의 가격이 떨어지고 대중화가 되었죠.

 

그런데 그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2011년에 일본에서 원전이 터졌죠?

그리고 일본의 참치수요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참치 우리나라에 오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몇년전에 갑자기 한우가 싸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먹었었죠.

특히 육회전문점이 많아졌다가 갑자기 없어졌죠.

그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구제역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거 조금은 느끼시겠어요?

결국 세계에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와 관련있다는 겁니다.

 

오늘 이야기할 AI도  그렇습니다.

 

 

 

 

 

AI가 조류독감을 이야기합니다.

간단하게 새 종류에게 발생하는 독감인데요.

 

과거 중국에선 사람에게도 전염되어서 사망했던 일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니라는 거죠.

 

 

 

 

-  2015년 9월 1일 기준으로 닭,오리 사육현황입니다.

최근들어서 양계장등에서 살처분 된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퍼지면 문제가...

뭐죠?

우리의 치느님을 더 비싼 가격에 사먹을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ㅋ

그 문제는 뒤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다가온다는게 조금은 느껴지시나요?

 

그럼 AI(조류독감)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파루

 

- 파루는 방역을 하는 조류독감 및 기타 전염병관련 이슈가 나오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대장주입니다.

11월 중순부터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 원래 가격자리로 돌아왔죠

매물이 많았고 물려있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AI뉴스에 좀 더 발빠르게 움직였다면 밑에서 잡아서 수익을 올릴 수 있었겠죠?

 

 

 

*제일바이오

 

- 제일바이오는 동물, 가축 백신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과거에 저도 이종목으로 재미좀 봤었죠..ㅋ

파루와 똑같이 움직입니다.

11월중순부터 올랐다가 다시 가격이 하락

원래의 가격으로 돌아왔네요

 

 

 

*케이엠

 

- 이번엔 케이엠입니다.

케이엠은 마스크 만드는 회사죠.

좀 연관이 있는거 같나요?

과거 중국에서 사람들도 조류독감에 감염되었었죠.

그래서 전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마스크 관련주도 유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너무 오바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차트보면 11월 중순부터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

앞에 파루, 제일바이오와 동일한 차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림

- 다음은 하림입니다.

차트를 보면 전혀 움직임이 다르죠?

 

앞의 종목들이 신문기사를 보고 1차적으로 움직였다면

하림은 한번 더 생각한겁디ㅏ.

2차적인 모습을 생각한거죠

 

두번째 그림에서 닭과 오리의 사육현황을 봤었고 지금 살처분을 하는 곳이 있다고 했었죠?

결국 경제원리인 수요와 공급으로 가게 됩니다.

수요는 동일한데 살처분으로 인해서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닭과 오리의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럼 닭고기 생산 1위 업체인 하림은 비용증가에 의한 가격 상승을 할수가 있게 되는거죠.

하림의 실적이 더 좋아질수 있습니다.

 

자.. 경제신문 기사를 보고 투자를 어떻게 하실지 이제 좀 감이 오나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