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 손절을 했습니다.
손절을 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지금 교육하고 있는 것은 기술적분석, 기본적분석 그리고 손절입니다.
특히 저의 방법은 추세추종입니다.
기술적분석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회사의 가치를 공부해서 매수를 하고 주가가 우상향하면 계속 보유를 하면서 계좌 수익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매도신호가 나오면 매도를 하는...
그런데 최근 장에서는 주가가 조금 오르다가 다시 꺾이고 조금 오르다 하락하는 형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의 매매 형태와 가장 맞지 않는 방법이죠.
또한 현재의 시장 상황도 변동성이 너무 큽니다.
방향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하루에 1%의 변동성을 주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받는 게 아니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서 변동성이 커졌는데
이게 말싸움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진짜로 뭔가가 결정 난 게 없습니다.
지난번 트럼프와 김정은의 말싸움과 똑같은 거죠.
전쟁한다 전쟁한다...
전쟁 안 하고 있죠.
그리고는 갑자기 대화를 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미국과 중국도 무역전쟁한다, 관세 올린다고 말은 했지만
언제부터 하겠다고 이야기가 없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1804050614017254
어제 기사입니다.
트럼프가 한발 물러서면서 다우지수가 상승 전환을 했는데요.
문제는 트럼프가 또 어떤 이야기를 할지 모른다는 거죠
결국 지칩니다.
영향력 있는 이들의 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과거 독일 통일은 동독 장관의 말실수에서 비롯되었죠.
또한 FED 의장의 경우 말은 정말 신중하게 합니다.
본인의 말로 인해서 시장이 움직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트럼프는 일단 지르고 봅니다.
어쩌면 직관이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에 기댄 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께다 전법에 삼법이라고 있습니다.
매수, 매도, 휴식입니다.
사고팔았으면 쉬어야 한다고...
그리고 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이번 주는 매매를 쉴 생각입니다.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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