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작은여행

[대구 동구] 대구에서 야경 예쁜 동촌유원지

by 먹고마시고여행가자 2024. 11. 9.
728x90
반응형

 

오늘은 다른 일 때문에 

일을 못 가서 결국 노트북 들고 동촌유원지에 왔습니다. 

 

대학교 1학교때 친구들과  여기서 캔맥주랑 새우깡 사들고

여기서 술한잔씩 했었는데

벌써 40대 중반이네요.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참 즐거웠던 시절인데 

이제는 꿈보다는 현실이 먼저인 시절입니다. 

 

어릴 때는 구름다리라고 해서 

흔들거리는 다리였는데..

무서워서 건너지 못했던 게 기억나네요

 

 

동촌유원지의 밤입니다.

주차장이 유료로 바꼈어요..^^

 

예전에는 가운데에도 들어갈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조형물로 바꼈네요.

 

아양 아트센터입니다.

이 곳에서 많은 강연을 하는데

제 꿈은 이 곳에서 제가 강연을 하는 겁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입니다^^

 

동촌유원지 

휘황찬란하죠?

 

금호강으로 가면

한분이 노래를 부르시고 있는데

 

예전에는 유명 가수들의 소리가 좋았다면

40대에 들어선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신의 세월을 본인의 감성으로 녹여내는 노래도 좋더라구요.

 

 

완전 개판입니다. ㅋ

동촌유원지 안에 해맞이 공원 방향으로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강아지들이 놀고 있어요.

 

너무사랑스러운 모습이죠?? ㅎㅎ

 

동촌유원지 야간에 오는 것도 색다른 모습입니다.

 

동촌유원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