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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일 때문에
일을 못 가서 결국 노트북 들고 동촌유원지에 왔습니다.
대학교 1학교때 친구들과 여기서 캔맥주랑 새우깡 사들고
여기서 술한잔씩 했었는데
벌써 40대 중반이네요.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참 즐거웠던 시절인데
이제는 꿈보다는 현실이 먼저인 시절입니다.
어릴 때는 구름다리라고 해서
흔들거리는 다리였는데..
무서워서 건너지 못했던 게 기억나네요
동촌유원지의 밤입니다.
주차장이 유료로 바꼈어요..^^
예전에는 가운데에도 들어갈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조형물로 바꼈네요.
아양 아트센터입니다.
이 곳에서 많은 강연을 하는데
제 꿈은 이 곳에서 제가 강연을 하는 겁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입니다^^
동촌유원지
휘황찬란하죠?
금호강으로 가면
한분이 노래를 부르시고 있는데
예전에는 유명 가수들의 소리가 좋았다면
40대에 들어선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신의 세월을 본인의 감성으로 녹여내는 노래도 좋더라구요.
완전 개판입니다. ㅋ
동촌유원지 안에 해맞이 공원 방향으로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강아지들이 놀고 있어요.
너무사랑스러운 모습이죠?? ㅎㅎ
동촌유원지 야간에 오는 것도 색다른 모습입니다.
동촌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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