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을을 만나기 위해 다녀온 곳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강천산입니다.
가장 좋았는게 평지 위주의 산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가을이 오지 않았습니다.
푸른 나무들이 너무 많았어요.
이제 추워지니까 이번주부터 단풍이 많이 들었을 것 같네요.
병풍폭포입니다
연주회도 하고 있고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병풍폭포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너무 예쁘죠?
멋진 곳입니다.
단풍 구경온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기도 힘드니까
마음먹고 오셔야 합니다.
걸어가다보면 절도 있습니다.
늘 느끼지만
절은 참 풍경 좋은 곳에 있네요..
마지막 폭포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아직도 물이 흐르고 있다는게..
가을 단풍놀이로 정말 좋은 곳입니다.
어른들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고
아이들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예요
여기 폭포를 마지막으로 저는 돌아왔습니다.
모임에서 간거라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그늘진 산의 모습도 예쁘죠??
그리고 돌아올 때는 혼자 부처님이 계시는 굴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왔어요.
바위 안쪽에 부처님이 있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근처에 갈 수 없어서 멀리서 바라만 봤습니다.
그리고 돌아갈때는 현수교였나??
산에 올라가서 이 다리를 이용해서 반대편으로 가봤습니다.
공황장애가 있는데 한번 이겨내고 싶었어요.
이 다리를 통해서 반대편으로 갑니다.
사진만 찍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여기 튼튼합니다.
그래서 편하게 걸으시면 되세요.
다만 폭이 좁아서 마주오면 서로 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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