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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미국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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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것은 미국증시에 대한 내용으로 절대 여러분들께 주식을 매수하거나 권하는 건 아닙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며 저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미국주식에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주식은 절대 매수를 하지도 않고 있고 권하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한데 사람들은 그걸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위기는 중국발 위기와 부동산발 위기가 있는데 중국발 위기는 계속 언론에서 나오고 있죠?

방귀 뀌다 보면 똥 싼다고 계속 이야기가 나오면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나라 수출 1위국이 중국입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의 물건을 팔아주는 VIP고객이 어느순간부터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그럼 매출액이 확 떨어지겠죠?

똑같습니다. 중국에 경제위기가 생기고 우리나라로부터 구매하는 물품이 줄어들면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줄어들겠죠.

올해 1년 내내 경험했는게 바로 그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주가가 급등을 했다고 사람들은 문제를 잊고 있습니다.

내년에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처럼 이야기하죠.

아뇨.. 악재를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외국인들은 선물을 이용한 프로그램 매수로 윈도우 드레싱을 일으켰는 겁니다.

내년에 다시 팔고 나갈겁니다. 그걸 또 개인들이 받아가겠죠.

 

또 다른 문제는 부동산발 부채입니다.

지난번에 GDP대비 가계부채를 보여드렸습니다. 90%가 넘었었고 최근에 나온 기사를 보면 100%를 넘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금리인상에 취약한 경제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리인상을 생각할 수 없겠지만 2018년처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어쩔수없이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요?

2018년 11월에 우리나라가 금리인상을 하자 부동산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발 위기는 일본의 버블경제와 미국의 서브프라임에서 보았듯이 주가 수준은 반토막 생각하지면 될 겁니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에 투자를 왜 해야할까요?

제가 비트코인과 바이오, 제약을 쳐다도 보지 않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그럼 미국에 왜 투자하는지 볼까요?

2018년 10월부터 미국의 주가가 하락하자 사람들은 미국의 경제가 이제 터지고 4차양적완화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계속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했죠.

미국이 과거 3차까지 양적완화를 했는 이유는 부동산발 하락, 즉, 디플레이션이었기 때문에 인위적인 인플레이션이 필요해서 양적완화를 진행했는것이고 지금 하락하게 되면 단순한 경제하락으로 양적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그런데 지금 미국의 경제는 무척이나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금리인상을 예상했는데 연준에서 경기하락에 대비한 보험적 금리인하를 했죠.

 

이게 더욱 대박이 났는거죠.

먼저 실업률을 봅시다.

50년만에 최저실업률입니다. 사람들은 직장을 가지게 되었고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소비를 합니다.

공장들은 물건을 만듭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다시 팔고.. 선순환이 되는 거죠.

 

경제성장률은 2.1%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보다 뛰어난 수치입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1년 예상 이상의 금액입니다.

그리고 미국경제가 안좋다 안좋다고 하는데 그럼 우리나라는 얼마나 안좋은걸까요?

또한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평균수준입니다.

전세계 경제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평균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아시나요?

우리나라 수출이 작년대비해서 10% 감소를 했죠.

 

물가도 목표물가에 부합합니다.

올해 1.6%까지 하락도 했었지만은 금리인하 3번으로 다시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물가도 올라가고 있죠.

 

중앙은행이 하는 역할이 있죠.

물가와 고용을 통해서 경제성장을 조율하는 겁니다.

그걸 연준에서 훌륭하게 해내었죠.

멍청한 한국은행처럼 부동산이 급등하는 마당에 미국에서 금리인하했다고 무조건 금리인하 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지금의 미국경제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시겠나요?

 

그리고 각국의 채권금리를 보세요.

전세계를 좌우하는 미국의 금리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높습니다.

안전한 국가일수록 금리가 낮아야 정상인데 지금 미국의 국채금리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높은거죠.

 

여러분들은 국민은행에서 3%이자를 주는데 동네 신협에서 2%이자를 준다고 하면 돈을 어디에 맡길래요?

당연히 국민은행에 예금,적금 들지 않을까요?

튼튼한데도 금리까지 높게 주는데...

 

똑같습니다.

전세계 1위국인 미국이 금리를 더 준다고 합니다.

그럼 당연히 미국으로 자금이 몰리겠죠.

 

돈이 미국으로 몰리는 겁니다.

이걸 작년부터 계속 이야기를 했지만 사람들은 단순히 주가만 보죠.

주가가 하락을 하니까 미국경제가 무너진다고 말하고...

객관적인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좋다고 이야기하고 보여줘도 본인들 생각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했는 말을 가지고 와서 본인들의 생각인양 양적완화를 한다고 하고 달러리부트를 한다고 하고..

반대로 지금 우리나라가 그렇습니다.

경제지표와 수출은 하락하는데 주가만 오르니까 우리나라 경제가 좋다는 착각을 하고 있죠.

 

미국의 경제는 지금도 좋고 당분간 계속 좋을 겁니다.

그래서 내년에 금리인상을 할거고요.

물가도 계속 상승하고 있죠.

트럼프 대선 이야기하는데 그건 우리나라에서 하는 방법이고 그걸 미국에 대입시키지 마세요.

연준의 기준에서 금리인상 신호가 나오면 금리인상 합니다.

그때 중국이 무너지고 우리나라가 무너질겁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미국의 경제는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에 기업부채가 많은 중국과 부동산으로 인한 가계부채가 많은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경제상황이 올겁니다.

그때 밑에서 주워담을 기회가 분명히 옵니다.

성급하게 매수하지 마세요.

기회는 분명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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