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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중국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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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유튜브를 하면서 댓글을 보면 저의 주장에 대해서 근거없이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사람들은 저의 주장에 반대하는 근거는 하나도 이야기를 못하거나 어디 듣도보도 못한 중요도가 떨어지는 내용을 가지고 와서 근거를 대거나 또는 저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빈약하다고 이야기를 하죠.

 

제가 계속 이야기하는건

미국 경제는 훌륭하다는 겁니다. 거기에 대한 근거를 경제지표를 이용해서 계속 이야기해도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죠. 근거는 없습니다. 그냥 떨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안좋다. 위험하다 주가 떨어진다는 근거를 경제지표를 이용해서 설명해도 그냥 오른다고 합니다.

근거도 없습니다.

그냥 주장만 있죠.

최근에 주가가 반등을 하니까 본인이 옳고 제가 틀렸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저는 틀린게 아닙니다. 주가가 기술적으로 반등이 나온거죠.

경제가 안좋으면 주가는 다시 하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투자를 한게 아니라 도박을 한겁니다.

바카라 가면 늘 둘중하나는 맞습니다. 그 분들은 운이 좋게 맞은 겁니다.

주식투자는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우린 투자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오늘 하는 이야기도

저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겁니다.

미국의 경제는 우수하고 중국과 우리나라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M1이라는 단기성 자금을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국의 M1입니다. 2년내에 현금화 할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중국은 2015년 이후에 기울기가 가팔라집니다.

현금성 자산의 증가속도가 빨랐는데 아마도 후강퉁으로 인해서 중국으로 자금이 들어왔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15년과 16년에는 무역흑자가 사상최대를 기록합니다.

 

그런데 2018년에 들어서면서 현금성자산의 증가가 멈춰버렸습니다.

올해 들어서 조금 증가를 했지만 현금성자산의 증가가 멈췄다는 점에서 중국의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라는 의구심의 듭니다.

 

미국을 보게 되면 M1의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8에 들어서면서 기울기가 많이 낮아졌지만 올해 금리인하를 3번하면서 다시 통화량이 증가를 합니다.

독일과 일본, 우리나라를 보면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울기는 많이 낮아졌지만 올해 금리인하를 2번하는 등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다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일본은 금리인하가 없었지만 상승을 하고 있죠.

 

여기서 뭔가 느낀게 있나요?

미국과 우리나라의 M1이 정체를 하자 금리인하를 했다는 겁니다.

유동성 공급정책으로 M1이 다시 증가를 했죠.

 

그런데 중국은 어떻죠?

금리인하를 하기는 하는데 0.05% 인하하죠.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우는 한번 인하할 때 0.25% 인하를 하는데 말이죠.

 

이는 중국의 물가와 상관이 있습니다.

중국은 올해 들어서면서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고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3%를 넘어 지난달에 4.5%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1월에 발표하는 12월 물가상승률 예측치는 4.7%입니다.

중국의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니까 금리인하가 쉽지 않죠.

 

경제는 하락하고 물가는 상승하는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 입니다.

그리고 물가는 상승하지만 단기성 현금은 정체가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중국의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외부적으로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수출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기업, 은행, 지방정부가 파산을 하고 있고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물가는 상승을 합니다.

경제는 하락합니다.

 

미국의 다음 금리인상에서 중국은 또 한번 큰 타격을 입게 될 겁니다.

그리고 중국 경제의 붕괴는 중국경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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