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이었죠?
미국,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내용은 화학무기 사용에 따른 응징인데요.
과연 그럴까요?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전통적인 우방국들입니다.
세계 2차대전을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독일의 진격을 서쪽에서 막은 건 영국이었고 미국이 반격을 할 때 프랑스의 노르망디를 통해서였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반대로 독일을 동쪽에서 막은 건 그 당시 소련이었죠?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두 진영이 2차대전 이후에 맞붙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남북 간의 대결에서 대리전을 보여줄 것만 같았던 일이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방국가는 시리아에 미사일을 발사했고 러시아와 중국은 비난을 하고 있네요.
대단하면서도 재밌는 것은 미국, 영국, 프랑스의 미사일이 100 여기 발사했는데 러시아 방공 지역은 침입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럼 이와 관련된 종목으로 왜 유가 관련주가 아니라 전쟁관련주인 빅텍을 뽑았을까요?
저는 이번 미사일 발사가 북한에도 보여주기식 협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북한과 미국의 설전을 주고받을 때 트럼프가 시리아였나요? 미사일을 발사했었죠?
이번에는 미국에 강경파들이 득세하고 있는데 언제든지 공격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는 북미회담에서 좀 더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한 방안이 아닐까요?
- 빅텍 일봉입니다.
차트는 깨져서 하락을 했지만 서서히 바닥을 만들면서 돌리고 있네요.
매수신호인 파라볼릭 매수와 MACD 골든크로스가 나왔습니다.
또한 금요일 오전에 급락이 나왔지만 20일선을 지지하면서 마무리를 했네요.
차트는 좋아 보입니다.
- 제가 빅텍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 화학무기 기지를 공습했습니다.
독일도 지지를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리아는 며칠 전에 러시아로부터 통보를 받고 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인지??
- 빅텍을 테마로 들어가는 거지 실적과는 상관없습니다.
늘 적자입니다.
그런데도 무너지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방어해야 할 곳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도 부채비율은 낮고 유보율은 괜찮네요
- 주요 사업입니다.
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피아식별기 등 방산제품의 기술 개발, 생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건 참고로 가지고 왔는데
빅텍이 소소하게 투자를 하고 있더라고요.
금액은 몇억 원단위로 상장기업에 단순 투자 형식으로 하고 있는데
아이쓰리시스템과 아비스타의 경우는 몇억 원 수익이 났네요.
결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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