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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

웹젠의 신규게임 - 더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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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이죠?

피시방에서 리니지와 쌍벽을 이루었던 뮤라는 게임이 있었는게...

현질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했었죠.

 

그리고 뮤의 인기가 떨어짐과 동시에 웹젠도 쓰러져 가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보니 다시 살아났더라구요.

그것도 엄청난 성장과 함께...

 

그리고 웹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이번에 발매한 더 비스트 때문입니다.

제가 보통 게임읋하면 하루 바짝하면 금방 질리는데 더 비스트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게임 벨런스도 잡혀있고 친구 등록을 하면 게임이 재미없으면 사람들이 접속을 안하는데

다른 유저들도 저랑 같은 생각인지 계속 접속하고 성장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게임 대박나겠다는 생각에 찾아보니 웹젠이 개발했습니다.

 

 

*웹젠 일봉

 

- 웹젠 일봉입니다.

차트상으론 전형적으로 횡보하는 모습인데

수급으로 기관, 외국인 매도에 개인들이 매수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밑에서 볼 주봉의 모습이 재밌습니다.

 

 

*웹젠 주봉

 

 

2014년 7월부터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이슈들이 겹치면서 주가는 날아가기 시작하죠.

중국진출, 신규게임 등이 나옵니다.

이슈에 반응하기 시작하죠.

 

*실적

 

- 그리고 실적도 바로 받쳐줍니다.

2014년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한 회사가 2015년 605억원을 기록합니다.

그 사이 주가도 6000원대에서 40000원을 찍고 현재 20000원대로 떨어집니다.

40000원이 오버슈팅을 했는거고 지금이 적정한 가치입니다.

 

 

*주주현황

- 대주주에서 57%정도를 보유하고 있고

자산운용사에서도 제법 자금이 들어와 있습니다.

현재로 본다면 적정한 주가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건 바로 더 비스트입니다.

 

 

- 단순히 신규게임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게임벨런스와 사람들이 게임에 흡족하게 되는 순간부터 현질을 하게 됩니다.

저도 게임시작한지 몇일 안되었지만

처음에 친구를 맺었던 사람들이 친구를 맺을 때는 현질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현질을 했다는 표시인 VIP가 붙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과 일요일만 해도 서버가 2개였는데 지금은 서버가 4개이고 저녁에만 되면 서버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상황

더 비스트의 경우 광고를 전혀하지 않고 다들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오고 있다는 점..

 

저도 3일했나? 4일했나?

첫날에 게임내용 알아보고 적응한다고 시간이 많이 잡혔지 지금 하루에 1시간정도 합니다.

그러면 일일퀘스트 다 깨고...

현재 레벨 45인데.. 현질하지 않으니까 게임진행을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천천히 진행하면 되어서 불편한건 없습니다.

다만 답답해 하는 사람들은 지금 현질을 계속하고 있죠..ㅋ

 

더 비스트의 경우 이번 분기 보다도

여름방학이 끝나는 시점인 3분기 실적이 나올 때

웹젠의 실적에 어닝서프라이즈를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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