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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일주일살기 2017. 10.12 ~ 10. 19

제주도 일주일 여행기 첫째날 - 완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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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족들은 비행기를 타고 갔고요.

저는 여러가지 짐을 가지고 차로 이동을 합니다.

그래서 완도까지 가서 완도에서 배를 통해 제주도를 들어갑니다

 

혹시라도 제주도에 오랜기간 머무르실 생각이 있으시면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보다 본인 자가용을 가지고 들어가는게 더 쌀 수도 있으니까 비용은 한번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저희는 짐도 트렁크에 다 실어서...

 

완도에서 제주항까지 3시 배를 타기로 했는데 아침 8시에 네비게이션을 입력하니

도착시간이 1시 30분...

완도 한일고속에서 오라는 시간은 1시 30분.....

급한 마음으로 고속도로에 올려서 갔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12시에 도착해서 점심 먹고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완도타워에 잠깐 다녀왔는데요.

솔직히...

볼거 없습니다..ㅡ.ㅡ;;

 

 

 

- 이 길을 올라가는데요

주차장까지 자동차로 올라가고 걸어서 3분정도?? 그정도만 올라가면 완도타워가 나옵니다.

 

 

 

- 완도타워 정면...

이까지 왔으니까..

 

완도에 도착해서는 날이 꾸물꾸물 하더니 제가 배를 타고 나서는 비가 왔다는...

 

 

 

 

사람들이 정말 없습니다.

어른은 2000원인데...

그 2000원도 아까다고 느낄정도로 볼게 없어요

 

 

 

 

 

 

그냥 잠깐 둘러보면 끝입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3층 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 층수는 3층인데 실제 건물 높이는 약 17층입니다

그리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엘리베이터 문이 약 3초간 머물러 있다가 열립니다

저는 엘리베이터가 멈춘줄 알고 순간 당황했다는... ㅎㅎ

 

 

 

 

 

 

 

-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전경인데요

날이 너무 흐려서 어둡게 나왔네요.

전망대에는 커피숖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차한잔씩 하더라구요

전 5분도 안보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장군입니다. ㅎㅎ

 

 

- 시간도 남았고 해서 봉화대에 올라가봤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제법 쌀쌀했는데 여기는 돌로 둘러 쌓여있어서 바람을 막아주더군요

 

 

- 봉화대에서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그냥 시간남아서 올라가봤고요.

굳이 여기에 찾아갈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배 시간이 남는다면 운동삼아 걸어서 올라가보는 정도로 추천하지

관광지로써의 매력은 전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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