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과 환율의 상관관계, 우리나라 경제문제

저의 생각으로는 코스피 주가가 2200pt까지 단기간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옵션포지션에서 외국인들이 콜옵션,

즉, 주가가 상승하는 쪽으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겁니다.

 

어쩌면 제가 틀리고 주가가 빠른 시일 내에 반등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소나기는 피해가라고 정말 조심해서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여유있었지만

오늘 또 다시 급락이 나오면서 손실이 되면서 이제는 손절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지난주 목요일까지만해도 15%정도의 수익이었는데..

불과 몇일만에 손실로 돌아섰습니다.

테마주의 위험성과 시장 위험성을 동시에 맞았다고 봐야겠죠.

아쉽네요.

 

 

 

*코스피 일봉

 

- 저는 여전히 주가가 더 하락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외국인들의 옵션 포지션을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N자형 하락으로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우리나라 주가가 더 하락한다고 보는 근거는

환율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아셔야 할게 IMF때도 우리나라에 돈이 없어서 외환위기가 온게 아닙니다.

단기간에 달러가 필요하니까 동맥경화가 나타난거죠.

은행에 문제가 생겨서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돈일 찾아가면 은행은 파산하게 됩니다.

그 와 똑같은겁니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님을 존경하지만 경제정책은 아닌거 같습니다.

 

 

 

*원 / 달러환율

 

- 우리나라의 환율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고나서부터 환율이 상승을 하는데요.

좋나요?

수출이 잘 될것만 같나요?

반대로 수입물가는 올라가서 물가상승이 나타날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가고 있는 건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실적은 좋아지겠지만 나머지 경제 전반적으로 물가가 올라가 버립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겠죠.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하겠죠?

뒤에 또 다른 근거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위안 / 달러 환율

 

- 중국의 위안화도 급등을 합니다.

서서히 오르고 있었지만 미국이 금리인상을 함에 따라 급등을 합니다.

 

제가 환율을 보여주는게 아닙니다.

주가를 보여주는 겁니다.

 

위로 다시 올라가서 우리나라의 주가와 환율의 움직임을 보세요.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상해지수

 

- 중국의 상해지수 차트입니다.

계속하락하고 있기는 했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후에 주가가 급락을 합니다.

위안화는 급등을 했죠?

 

즉, 외국계 자금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겁니다.

 

 

 

*엔 / 달러 환율

 

- 달러의 대체재 중에 하나인 엔화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했지만

어떤가요?

엔화는 하락을 합니다.

강세를 띄죠?

 

그럼 주가를 볼까요?

 

 

*니케이지수

 

- 일본 니케이지수 어떤가요?

주가의 움직임이 약하네요.

 

 

미국이 금리을 인상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났죠?

아르헨티나가 IMF로부터 돈을 빌렸고요.

말레이시아는 금모으기 운동을 합니다.

베트남 주가는 폭락을 하고요.

 

신흥국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신흥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환율은 급등을 하고 주가는 하락을 하고 있죠.

 

금리인상을 통해서 환율을 잡지 못하면 문제가 생길겁니다.

중국은 얼마전에 멍청하게 반대로 했죠?

지급준비율을 더 낮추겠다고...

제품 가격은 더 낮춰서 트럼프의 관세에 대항하겠다는 건데..

 

중국의 수출품에는 수익을 얻겠지만

수입품에는 가격이 올라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WTI

 

- 제가 왜 자꾸 물가인상, 인플레이션을 이야기하냐면요.

유가입니다.

최근에 유가가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수입해야하는데

원유가격이 급등을 하고 환율이 급등을 하면 제품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경제는 좋냐??

아뇨.. 절대 안좋습니다.

저금리로 인해 부동산 가격만 급등을 시켜놓았고 사람들은 투기에 빠져있습니다.

길거리에 나가면 상가는 공실이 넘쳐나고

젊은이들은 취업을 포기했습니다.

 

 

 

 

*가계신용

 

- 가계부채입니다.

10년 사이에 두배가 되었습니다.

100원이 200원이 된게 아니라

700조원의 돈이 1400조원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물가가 얼마나 올랐겠습니까?

 

그래서 한국은행은 금리를 올리기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가계부채가 터지면 우리나라의 경제는 망하니까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리자

정부에서 은행에서 금리에 대한 안좋은 내용은 보냈죠?

대출금리 설정을 조작한다고...

 

시장은 금리인상을 원하는데 정부에서는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내놓은 대책입니다.

그만큼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위험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자.. 이제 정리하겠습니다.

1.환율이 급등해서 물가가 상승합니다.

2.유가가 급등해서 물가가 상승합니다.

3.물가상승을 막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해야합니다.

4.가계부채로 인해서 금리인상이 쉽지 않습니다.

 

 

미국은 유동성장세를 마감하고 실적장세로 넘어가는데

우리나라는 유동성 파티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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