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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최순실 사태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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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순실 사태를 보면서 삼국지가 생각났다

뜬금없이 왠 삼국지냐고 묻겠지만
유비가 힘들게 세운 촉나라가 망할때 그때가 생각이 났다

박근혜정권 초기때 십상시라는 말이 돌았었다
삼국지 초반 한나라?  맞나?  그때 왕 옆에는 내시들인 십상시가 있었으면 온갓 말로 왕의 신임을 얻고는 결국 나라를 말아먹었고. . .
결국 나라는 전락에 빠지고 위,촉,오 삼국으로 나뉘었는데 지금이 그 모양이다
경상도와 전락도로 나뉘고,  남과여가 서로 혐오하고 누군가를 부를땐 벌래를 뜻하는 충을 붙이고. . .
나라가 망해가는거 같아서 안타깝다

그리고 결국 최순실 사태가 터졌다
촉나라가 망할때도 유선 옆에는 황호라는 간신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위나라가 쳐들어올때도 군사를 부리는게 아니라 점을 쳐본거까지. . .
지금 박근혜 대통령 뒤에는 최순실이 숨어 있었다니. . .

알겠지만 촉나라는 결국 망했다

북한은 핵을 만들고 언제든지 쳐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없었다

왜자꾸 촉나라가 떠 오르는걸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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