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이용 후기

 지금까지 말로만 들어왔던 카카오택시를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콜택시도 한번 불러본적이 없었기에 많이 생소했는데요

비록 처음 이용해봤지만 정말 편리했습니다.

 

대리운전은 많이 불러왔었는데

대리의 경우 전화번호만 문자로 오고 지나가던 사람이라도

"대리불렀어요?" 라고 하면 술김에 "예. 예."

그러면서 자동차열쇠를 넘겨주고 타고 간적도 많았는데..

 

이건 사진에 전화번호, 연락도 다음카카오를 통해서 연락을 주는 듯했습니다.

통화연결음에 '카카오입니다.'라고 했던거 같아요

 

 

이용 방법입니다.

 

카카오택시 어플을 깔고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자신의 위치가 GPS로 연동해서 나타나는데.. 우리집은 아닙니다. ㅎㅎ

가운데  중형 택시, 카드결제 가능이라고 나오는데 변경도 가능합니다.

대형이나 모법택시도 가능합니다.

 

지금은 콜비를 받지 않습니다.

이게 좋은거죠. 무료라.. ㅎㅎ

 

 

 

이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기를 누르면...

 

 

호출 중입니다. 라는 화면이 뜹니다.

기다리는게 싫어하는데 화면이 몇초동안 이렇길래

'오래걸리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예약 완료라는 메세지가...

 

 

 

 

택시기사님읜 사진과 차번호, 연락처까지..

그리고 지금 택시가 어디에 있으니 몇분후에 도착한다는 안내멘트도...

딸이 아파서 병원갈 준비 하면서 신청했는데

기사님 아파트에 도착했다고 전화까지 주시네요.

 

처음 이용해봤지만 몇가지가 생각났습니다.

1. 다음카카오 주식은 무조건 사야한다는 것.

앞으로의 콜택시 시장을 점령할거라는...

너무 편리했고 믿을 수 있다는 것

 

2. 여성분들이 많이 이용할 것이라는 것

밤 늦게 택시 탈때 택시 잡기도 힘들도 택시기사님들이 대부분 남성이라 무섭기도 할 건데

카카오택시 이용해서 인적 사항을 복사해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나 이택시 타고 가' 라는 카톡을 날리면 마음이 더 편하겠다는...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해봤는데

정말 편리했습니다.

쓸데없이 길거리에서 택시잡는다고 서 있는 시대는 이제 곧 없어질듯...

대리운전 마냥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다가

택시왔다.. 면서 나가는 그런 세상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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