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가기준 2300pt 안착

코스피가 드디어 종가기준으로 2300pt에 왔네요.

너무 기쁩니다. ㅎㅎ

 

지난주에 증권사 후배와 술한잔 했습니다.

그때 이야기한게 이번 장이 우리 생애 몇번 오는 기회 중에 하나가 될거라고...

전 올초에도 이야기 했지만 3000pt 달성하는데 베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6년, 2007년의 펀드장세와는 다릅니다.

전세계적인 호황으로 대부분의 주식들이 올랐는것과는 다르게

지금은 선별적인 종목 선택이 필요합니다.

오르는 종목만 줄기차게 오르고 있습니다.

 

본인이 매수한 종목이 정배열에 외국인, 기관 매수세가 계속 들어온다면 홀딩하는게 유리합니다.

저도 단타위주의 매매를 생각하다가 마음을 바꿔서 그냥 홀딩중에 있고 수익은 계속 나고 있습니다.

매도할 생각은 전혀없고 그냥 홀딩에 홀딩입니다.

 

 

 

*코스피일봉

 

- 지난 번에 1980년 미국장을 이야기 했었죠?

우리나라 현재 시장과 비슷합니다.

다우지수가 1000pt 에서 10000pt로 오를때 실업률은 높은데 기업의 수익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임금이 줄어드니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수 밖에 없었죠.

지금 우리나라도 그렇습니다.

실업률이 높으니 임금이 줄어들고 기업들의 수익은 늘어날수 밖에 없죠.

 

그런데 모든 기업들이 수익이 나냐???

절대 아닙니다.

지금 실적 좋은 기업들을 찾아서 매수하든지 아니면 앞으로 좋아질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힘들겠죠.

 

그래서 오늘 오전에 정배열 이야기를 한겁니다.

 

그리고 저는 종목추천 안합니다. 절대로요.

저는 누구에게 종목추천해줄 실력이 안됩니다.

 

 

 

*WTI

 

- 최근에 많이 올라왔네요.

50$를 회복했습니다.

다행이네요.

트럼프의 인플레이션 정책이 통하는건지..

아니면 전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요가 늘어난건지...

회복이라고 하기엔 우리나라 경기가 너무 안좋네요

 

 

 

*다우산업 일봉

 

- 이 차트가 문제입니다.

다우지수 차트가 점점 급락이 나올수 있는 차트모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ACD는 점점 고점이 내려오고 있으며

이동평균선들은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평선이 수렴하다가 발산하면

그때 큰 폭으로 움직이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하락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래서 조심해야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또한 6월에 FED의 금리인상이 있을겁니다.

3월에 금리인상하면서 올해 2번 더 올리겠다고 했는데

9월은 힘들기 때문에 6월과 12월에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6월은 힘들장이 될 거 같네요

5월이 가기 전에 현금화를 좀 시켜야 할거 같습니다.

 

 

 

*전기동(구리)

- 전기동입니다.

올해 좀 오르는가 싶더니 하락추세입니다.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전기동 가격이 하락이라는 건 아직 전세계 경기가 좋지 않다는걸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은 미국의 양적완화의 연장선상에 있는거고

미국의 경기는 회복세이며

FED는 이제 전세계의 경기와는 무관하게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 특히 신흥국에는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2011년 유럽위기... 마지막으로 남은게 뭐가 있죠??

중국의 그림자금융이 남아있습니다.

전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문제는 중국으로부터 발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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