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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22년만에 최악의 경제성장률 기록할 것, 달러 계속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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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한국은행에서 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정말 안좋은게 뭐냐 하면요

불과 3개월전에 한국은행에서 우리나라 한반기 경제성장률을 0.3% 하락으로 예상을 했는데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1.3% 하락을 기록할 것을 전망한 겁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개선되어서 2.8% 성장할 것으로 보는데요.

 

수출 부진이 점차 완화 되겠으나 최근 코로나 19의 국내 감염이 다시 확산되면서 민간소비 회복이 제약될 전망 이라고 합니다.

지금 보는 내용들 전반저긍로 상반기보다 하반기때 다 하락을 하네요.

상반기 코로나 때 그렇게 재난지원금풀고 대출해주었지만 경제와 전혀 무관하게 부동산으로 가고 주식으로 갔죠.

굳이 정부에서는 돈 쓸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금리인상으로 부동산을 하락시키는게 우리나라 경제가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이번에 민주당의원 몇몇이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부동산은 미시적인거고 금리는 거시적이기에 부동산 때문에 금리인상을 못한다고 했는데 전형적인 이론에 의한 이야기고요.

실제 우리나라의 내수경제는 부동산이 자리잡고 높은 임대료와 수수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물가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월급이 낮아지는 부동산발 인플레이션이 2000년 초반부터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과거에는 외벌이를 통해서 한가장이 집을 장만하고 가정을 꾸려갈 수 있었지만 빨라지는 유동성 확대로 인해서 맞벌이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N잡러 시대입니다.

맞벌이로도 가정을 이루지 못하니까 결혼을 포기하는 겁니다.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직장으로 생활이 안되니까 퇴근하고 대리알바 뛰고 쿠팡가서 알바하는 겁니다.

 

정책자들은 이런 세상과 동떨어져 있으니까 쓸데없는 정책만 남발하고 돈을 쓰고 있는거죠.

그들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안되는거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이야기는 절대적으로 틀렸습니다.

현재와 아주 동떨어진 이론적인 내용에 불과하며 부동산을 보유한 지배층들을 대변하는 말일 뿐입니다.

 

 

여튼, 수출 기여도가 올해 큰폭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내수도 크게 축소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시나이로 분석입니다.

기본적인건 올해 1.3% 하락, 내년에 2.8% 상승입니다.

 

낙관시나리오의 경우는 코로나가 빠르게 진정될 것을 전제하는 것으로

올해 0.9% 하락과 내년에 3.4% 성장을 예상합니다.

그래도 3개월전의 전망치를 하회합니다.

 

비관시나리오의 경우는 코로나가 겨울까지 이어질 것을 전제하는 겁니다.

저는 당연히 겨울에 더 심해진다고 보는게

지금은 몸상태가 괜찮은 사람들은 검사를 안받고 있을거고 밀접접촉자들만 받고 있을건데 겨울이 되면 감기 증상과 함쳐지면서 본인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를 받을거고 그럼 일반인들 중에서도 어디서 어떻게 걸렸는지는 모르지만 코로나 확진자들이 나올거거든요.

 

2월 신천지사태때는 감기증상과 합쳐지면서 서로 검사 받을려고 했던게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비관 시나리오의 경우는 올해 2.2% 경제성장률 하락과 내년에 1.2% 성장인데

낙관이든 비관이든 우리나라는 IMF 이후에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겁니다.

 

IMF 당시에 우리나라가 주가가 200pt대였는걸 기억하시나요?

미국에서 돈 풀고 우리나라에서 돈 풀면서 경제는 폭망인데 주가는 2400pt이고 부동산은 급등중입니다.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진 않겠죠?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에서는 모른척 할 뿐이죠.

 

저는 계속 달러를 사 모을겁니다.

 

 

 

youtu.be/fFpJ0hW0Y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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