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 어닝서프라이즈 및 대주주 지분 매각설

지난번에 대우건설도 봤지만

지분 매각을 하는 기업들이 좀 있네요

그런데 한가지 공통점이 보이는게 실적이 좀 좋게 나오면 바로 매각설이 함께 뜨네요

이번에 IHQ의 경우도 3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으로 나오면서 함께 매각설도 나왔습니다.

아래에서 설명을 하겠지만 제가 봤을 땐 3박자가 고르있는 좋은 모형입니다.

 

 

*IHQ 일봉

 

- 먼저 일봉입니다.

6월 주가가 수준에서 7월에 한단계 상승을 합니다.

그리고 횡보를 하는 듯하지만 서서히 하락을 하면서 240일선을 하회시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손실이 적은 개인투자자들은 손절하고 나가겠죠?

 

10월말부터 주가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급등주의 움직임이 이렇네요.

서서히 하락하다가 240일선깨고 급등 시키는...

최근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급등주 패턴입니다.

다만 우리가 세력이 아니라서 이평선을 하회하는게 속임수인지 진짜인지는 모르니까 못 들어가게 되죠

그 뒤로 급등이 이어집니다.

 

 

 

*수급

 

- 수급이 참으로 매력적이더라구요.

11월 1일부터 급등이 시작하는 거 같은데

기관의 매수세를 보면 딱 11월 1일이죠?

이 말은 최근에 이끌고 있는 상승은 기관에서 이끌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특히 연기금과 국가에서 많이 들어왔고요.

최근에는 투신에서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관들은 투기종목에 잘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주로 실적이 뒷받침 될때 들어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들어왔네요.

 

그럼 실적을 한번 볼까요??

 

 

 

*재무제표

 

- 자 실적입니다.

매년 당기순이익이 30~50억원대였습니다.

그런데 2017년 올해 예상실적이 영업이익 140억원, 당기순이익 110억원입니다.

작년보다 당기순이익은 거의 3배 수준입니다.

 

그런데2017년 1분기부터 4분기 예상치를 더하게 되면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2017년 영업이익 예상치보다 7억원 수익이 더 나게 됩니다.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2017년 당기순이익 예상치보다 12억원 수익이 더 나게 됩니다.

 

예상치가 있다는 건 증권사 레포트가 있다는 이야기고

2017년 예상치보다 분기별 예상치가 더 높다는 건 올해 실적이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죠

그래서 기관들이 계속 매수를 하는거 같습니다.

 

 

* 시황

 

- 그리고 오늘 급등이유는...

조회공시가 있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인데 내용을 보면요

부인을 한게 아니라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추후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면서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내비쳐줍니다.

그래서 매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을 하는 거 같습니다.

 

 

*주주현황

 

- 그럼 주주현황을 봐야겠죠?

딜라이브 외 4인이 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5.2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61%를 보유하고 있네요.

 

 

자 제가 앞에서 이야기 한 3박자를 보겠습니다.

1. 차트는 우상향을 합니다.

2. 실적이 좋으며 기관, 외국인 매집을 합니다.

3. 주주지분 매각추진설이라는 테마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상승세가 유지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단점이 있습니다

 

 

*IHQ주봉

 

- 주봉상에서 고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것을 돌파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차트 모습과 거래량을 보면 돌파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수급도 뒷받침해주고 있고..

 

오늘이 수요일인데 거래량이 가장 높네요.

여기에서 밀리지만 않으면 다음주에는 한단계 더 상승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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