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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개인투자자 사상 최대 매수, 당신들은 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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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먼저 주식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어릴 적 우리를 돌봐주시던 부모님도 아니고 공부만 하면 되었던 학교도 아닙니다.

내가 내 돈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돈을 가져와야 하는 제로섬 시장입니다.

다른 사람의 돈을 가지고 오지 못하면 내 돈을 잃게 되는 시장입니다.

그렇게 위험한 시장에 준비없이 뛰어들었는 겁니다.

그리고 누구를 탓할 것도 없습니다.

본인들의 선택이고 판단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수 많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ㅈ주식 시장은 오를거라고 말이죠.

대세상승장이 오고 앞으로 주가는 2800을 넘어 3000pt를 갈거라고 합니다.

주식에 대해서 무지하고 아무것도 모르며 남들이 하길래 나도 주식을 해봤는데 손실이 나있죠.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나와서 주식시장이 더 오른다고 하는데 내 계좌는 손실나 있으니 그 사람들을 의지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에게 돈을 주고 종목을 추천받거나 또는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보유할 주식도 오를거라는 믿음이 있는거죠.

 

어제 개인투자자들은 일별 사상최대 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기관과 외국인들은 매도를 했습니다.

2020년 올해 계속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왜??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나라 나아가 전세계 경제가 안좋기 때문이죠.

 

최근에 급등한 이 반등도 미국이 제로금리를 만들고 양적완화를 통해서 반등이 나왔는거죠.

경제를 보면 계속 안좋습니다.

정부에서 기사를 통해서 우리나라 경제가 oecd에서 2위를 했다는 둥 언론플레이를 하지만 우리나라는 코로나 이전부터 경제는 계속 하락하고 있었고 그 모습이 주식시장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아니었으면 우리나는 다시 3류 국가로 하락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왜 그렇게 이야기할까요?

전문가들은 왜 주가가 계속 오른다고 하고 정부는 부분적인 내용을 뽑아서 언론플레이를 할까요?

당연히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죠.

그걸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들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잖아요.

다시 이야기하지만 제로섬 게임입니다.

당신이 수익을 얻는다면 다른 사람들은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정권 유지를 위해서 지지율과 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부분을 극대화 시키는것이고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주식이 오른다고 해야 사람들이 돈을 들고 오니까요.

 

저처럼 솔직하게 주가가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들은 개인들에게 욕을 먹기 쉽상이죠.

왜?? 자신들의 이익에 위배되는 사람이니까요.

없어져야 하는거죠. 적폐가 되는거죠.

주가는 올라야 하는데 저는 현실주의자답게 하락한다고 하니까요.

ㄱ그래서 공매도를 단기적으로 없애버렸잖아요.

공매도는 경제와 주식시장에서 꼭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개인들은 그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공매도 철폐를 외치는 겁니다.

 

또한 개인들은 본인들에게 속고 있습니다.

실력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심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주식 투자라는 건 기업에 투자를 하는거고 긴 시간을 가지고 기업이 성장을 하면 주가도 함께 상승하는거죠.

그런데 대부분의 개인들은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겁니다.

 

유튜브를 하면서 몇몇분께서 적으면 1억원 많으면 5억원까지 주식 운용을 부탁받았지만 다 거절했습니다.

저는 수익내어줄 자신이 없습니다.

조금만 공부해보면 지금 시장은 하락장이고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절했습니다.

저는 증권사에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잃으면 어떻게 변하는지를 봤습니다.

 

예전에 한분이 1억원을 가지고 오셨고 5년간 매해 1천만원 정도의 수익을 꾸준히 올렸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500만원 채권투자했는게 잘못되었습니다.

500만원 다 손실 나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보니 200만원 손실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것도 손실평가도 신고했던 기점이었나?? 그랬었고 채권 일부를 주식으로 전환받아서 손실을 거의 매웠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저를 금감원에 신고했습니다.

불완전 판매로 말이죠...

저도 잘못했던게 사람을 믿었던거죠.

5년동안 거래했던 사람이니까 핸드폰으로 상품설명을 했던겁니다. 녹취가 없었죠.

상품 들어갈 때만 회사 전화로 녹취가 되었던거죠.

그 분은 당연히 설명 못 들었다고 잡아 떼었죠.

그래서 저는 20만원을 물어줬습니다.

 

5년간 1000만원의 수익은 자기가 잘한거고 손실은 직원 책임인거죠.

이런 경험 때문에 저는 돈 문제 관련해서 사람들을 안 믿습니다.

자신의 돈을 맡아달라고 했지만 손실나면 사람들이 돌변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자금 운용을 무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개인들과 저는 주식철학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가치투자와 장기적 관점에 대한 매매를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많을거고 그걸 일일이 설명해주기도 쉽지 않습니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뻔합니다.

3분기 경제성장은 미국의 재정정책 덕분이었죠.

그런데 2차 펜더믹으로 경제가 셧다운이 되고 있고 미국 대선은 불복에 내전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가 한번 더 상승하기 위해선 재정정책이 필요한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또한 우리나라는 대주주 요건을 3억원으로 하며 12월에 대주주를 피하기 위해서 10조원 가량의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이 물량 던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개인들은 어제 하루동안에만 코스피에서 1조 4000억원을 매수했습니다.

단타칠려고 들어온건가요?

 

저는 개인투자자들이 본인들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2월에 개인들의 대량매도가 나온다고 말하면서 행동은 지금 자신들이 주식을 매수하고 있으니까요.

앞뒤가 안 맞는거죠.

 

 

제가 예전 영상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해 보세요.

2018년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240월선인 1600pt까지 떨어지면 매수를 할거라고 했습니다.

작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저를 비꼬았죠.

 

그리고 올해 2월말에 주가가 급락할 때 9.11테러 경제상황과 비교하면서 V자 반등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때도 사람들이 댓글로 비꼬았죠.

제가 V자 반등 나온다고 했으니 주가가 장기침체할거라고 말이죠.

 

 저는  6개월정도 상승이 나오면 주가는 다시 하락한다고 했습니다.

이중바닥형이 될지 전저점을 깰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더 하락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저점을 1800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계속 설명드렸습니다.

당연히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2년간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영상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댓글에는 손실난 개인들의 욕받이가 되었죠.

분명히 이야기하지만 그 분들을 놀리거나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그랬기 때문에 어떤 기분인지 알죠.

저는 제가 생각하는 주식시황을 정리해서 올릴 뿐입니다.

계좌 잔고에 수익을 가져다 주기 위한 방법 말이죠.

 

 

주가가 오른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이 더 달콤하고 듣기 좋죠.

기대에 부풀게 만들고 나에게 수익을 줄 것 같지만

실제 시간이 지나면 잔고는 계속 줄어들게 될 겁니다.

 

준비하지 않고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은 자기 자신의 감정에 휩쓸리고 당신의 돈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하지 않는게 돈을 번다는 말이 있는거죠

주식에 투자를 하신다면 최소한 자신을 보호할 준비를 하신 다음에 시장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youtu.be/FkENj99z0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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