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 대한항공 자회사형 저비용항공사,신규상장

금일 진에어에 관한 자료는 유진투자증권 자료를 참고 하였습니다.

 

진에어는 초록색을 회사색으로 쓰는 저비용항공사로 최근들어서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최근 들어서 제주도가 각광을 받고 가까운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향하면서 저가비용항공사를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거기에 대한 문제점도 나오고 있고 이야기도 많지만 결국 서민들 입장에선 비용적은 측면을 고려할 수 밖에 없잖아요.

 

비행기가 버스나 지하철처럼 대중화 되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나중에 노후화가 되면 그때는 문제가 좀 생기겠죠. 지금의 서울 지하철처럼요..

 

진에어는 국내선 점유율 11.7%, 국제선 6.3% 수준으로 국적 저비용항공사 2위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 유일 장거리 노선 운항을 한다고 합니다.

회사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알아보았고 투자포인트를 집어 봅시다.

 

 

공모확정가는 31,800원입니다.

청약 경쟁률은 134:1입니다.

상장일은 12월 8일입니다.

 

 

 

*주주구성

 

- 주주구성이 참 재밌는게 한진칼이 상장전에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주식수는 2700만주였습니다.

그런데 상장 후에 주식수가 1800만주로 떨어집니다.

신주발행은 300만주 밖에 안되고 한진칼이 보유한 주식을 공모로 매도한 겁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면요

1. 한진칼이 자금이 필요했다. 그래서 진에어 상장하는거다.

2. 지금의 주가 수준이 적정하다.  더 이상 오를 여지가 없기 때문에 주식을 매도했다.

3. 진에어에 뭔가 악재가 있다. 그래서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마 2번이 가장 유력하겠죠?

 

 

 

*연간실적

 

- 연간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3510억원, 4610억원, 7200억원

영업이익도 2016년에 520억원을 기록하고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780억원이네요.

당기순이익도 올해 3분기까지 580억원입니다.

매년 비행기 숫자도 늘어나네요

2014년 13대에서 지금 24대입니다.

수익을 지속적으로 늘어날수 밖에 없겠네요.

최근 원화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해외여행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분기별 실적

 

- 2016년 2분기와 4분기에 적자전환을 합니다.

성수기와 비수기에 차이가 크다고 해야하나?

계절이 아니라 분기별이기 때문에 적자가 난거 같은데요

1분기는 겨울방학이 3분기는 여름휴가와 여름방학이 있어서 실적이 잘 나오지만 2분기와 4분기엔 긴연휴가 없으면 이용객들이 많이 줄어드는 같네요

 

올해는 비수기인 2분기에 흑자를 기록했고 4분기도 흑자를 예상하고 있네요.

10월 추석연휴도 있었고 12월 연말시즌도 있으니까 흑자전환이 될 거 같습니다.

 

 

진에어는 대기업이라 실적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하는 공모가가 다른 항공사를 수준의 적정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최근 테마인 바이오, 제약이 아니어서 재미는 없을 수 있겠지만

실적을 생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괜찮을 듯합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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