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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환율, 과연 하락하는게 맞을까? 예- 빅맥지수,달러,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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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저는 주식 시장을 보면서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히 주가가 오르니까 조용하던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나와 전문가라 칭하면서 이거 사라, 저거 사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리곤 수수료를 챙깁니다.

유동성으로 상승을 했지만 경제 회복은 요원하고 이를 버블이라고 합니다.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장이죠

 

 

최근에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환율이 하락하는게 맞을까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수치적으로 하락을 하니까 떨어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건데

그건 절대적인 수치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거고 상대적인 수치를 가지고 비교를 해보면 우리나라의 환율은 상승했고 원화가치가 하락했다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빅맥지수라는게 있습니다.

ㅎ환율이니 경제니 어려운거 다 집어치우고 전세계에 매장이 있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빅맥의 가격을 가지고 비교를 해보자는 거죠.

그럼 어떤 국가에서 얼마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니까 그걸 다시 달러로 환산을 해서 비교하면 어떤 국가의 물가가 높은지를 알 수 있는 겁니다.

 

그 조사를 제가 할 수 없으니까 그런게 있다 정도만 알고 넘어가시고

대신에 달러와 우리나라 원화를 상대로 비교해보자는 겁니다.

 

그전에 우리나라의 주가와 환율은 반대로 움직인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주가가 이번에 2440pt를 기록했습니다.

이 당시는 대략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 정도의 수준인데요.

그 기간을 비교해보면 대략 1100원에 1140원사이입니다.

단순하게 주가와 환율을 비교해본다면 우리나라 환율은 상승을 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달러와 비교를 해볼건데

현재의 달러 인덱스 93pt는 2018년 4월과 비슷합니다.

그 당시의 환율은 대략 1080원선으로 현재 달러 대비 100원이나 올랐습니다.

참고로 달러는 3조달러의 양적완화를 시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원화 가치는 그보다 훨씬 더 하락을 한 겁니다.

 

그럼 다른 국가와의 비교를 해볼까요?

우리나라 보다 GDP가 낮은 국가인 대만과 비교를 했습니다.

어떻게 된게 환율이 상승을 했습니다.

즉, 대만의 뉴달러의 가치는 강해졌고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를 하락을 했다는 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 경제가 안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개소리입니다.

그냥 우리나라 정부가 경제 운용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 때문이라면 전세계 경제가 다 안좋아야 하는데 그 중에서 선방하거나 반대로 빨리 회복하는 국가는 있으니까요.

 

그나마 말래이시이의 링깃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참로고 말레이시아는 2017년에 금융위기가 온다면서 금모으기를 했던 국가입니다.

그런 국가와 환율의 변화가 없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제도 멈추었다는 겁니다.

 

 

이번에 경제가 그렇게 나쁘다는 싱가폴과 비교해보겠습니다.

2018년 기점으로 환율이 상승을 했습니다.

어떻게 우리나라의 경제보다 더 나쁘다는 싱가폴과 비교했을 때 환율이 상승을 했을까요?

이건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투자자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상당히 위험한 일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다시 우리나라 주식포트를 0으로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만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가가 낮은건 맞는데 경제는 하락이거든요

 

이번에는 기축통화국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유로입니다.

최근 6년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421원이네요.

달러를 사는게 아니라 유로를 샀어야 하나요?

환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ㅊ참로고 유로는 제로금리이고 경제도 안좋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더 하락한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제에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요?

 

 

다음은 일본입니다.

최근 반일운동과 코로나 때문에 일본여행 가기 힘드시겠지만

환율 상승도 큰 영향이 있습니다.

2018년 우리나라의 주가 고점, 경제고점 후 계속 하락하면서 환율이 상승을 했으니까요.

2018년 4월 대비 10%나 상승을 했습니다.

 

일본 차트를 보면 그래도 2016년 만큼은 아니잖아 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요.

일본은 2013년에 아베의 3개 화살이라는 엄청난 양적완화를 했었고 우리나라에서 여행 엄청 많이 가줬죠.

그리고 2015년에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한다고 하니까 전세계 투자자들은 그래도 일본 엔화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엔화를 사모으면서 환율이 급등을 했는 겁니다.

 

지금은 미국이 3조 달러의 양적완화를 했지만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화폐가치가 낮아진다는 겁니다.

 

 

환율이 낮아진다라고 보이겠지만 그건 단순 수치상의 하락이고 지난 2년 전과 비교하면 환율은 10%나 상승해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낮아지니까 당연히 주가는 상승하고 부동산도 상승을 한거죠.

그리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부동산으로 인한 가계부채 급등과 경제죠.

수출은 줄어들고 있고 관광객은 없고 내수경제는 무너졌고...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개인들만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빚내서 주식사고 있지만

다음 영상에서 빚으로 올라간 주식이 어떻게 망했는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youtu.be/othi73326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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