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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은여행

대구박물관 - 대구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금호강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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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뜻밖이었습니다.

대구박물관 인근에 약속이 있어서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기에

잠깐 돌아본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작년에 봤던 것과 또 달라졌네요.

 

혹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 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저도 주말에 아이들과 갈 예정입니다.

 

 

 

 

- 대구박물관 전경입니다.

현재 금호강과 길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앞에서는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퀵보드를 타는 아이들도 있고요.

차 걱정없이 편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탁자도 좁고 의자도 없어서 아이들이 몰리면 색칠하기 불편할 거 같더라구요.

 

 

 

- 각 벽면이 화면입니다.

그럼 스캔을 해서 화면에 띄우주는데요

 

 

 

 

 

- 각 벽면이 화면입니다.

아이들이 유적 발굴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화면 터치 가능합니다. ㅎㅎ

대박이죠?

터치한 곳에서 유물이 발견되기도 하고

밤이 되면 조사단이 잠이 들면 도굴군이 나타나 유적을 훔쳐가기도 합니다.

 

 

 

 

 

- 아이들이 퍼즐을 만들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참 아이러니 한게

공공기관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많이 많드는데

가게들은 노키즈존을 만드니..

 

 

예전에 대구박물관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간이 있기는 있었지만

금방 질렸는 공간이라면

지금은 즐길거리가 많네요

 

 

 

 

- 복도에 휴게소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 사람도 없고 직원도 없어서 밖에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 자 저는 오늘 금호강과 길이라는 전시관에 들어갑니다.

 

 

 

 

 

- 평일이라지만 사람들이 너무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더 많았어요.

직원에게

'관람객 보다 직원들이 더 많네요. ㅎㅎ'

라고 했더니 직원이 멋쩍게 웃더라구요.

 

 

 

 

 

 

 

- 금호강과 길을 직역하기 보다는

과거의 역사와 유물을 소개해준거 같아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대충 보았고 대구박물관 전체를 돌아보지는 않았지만요.

 

주말에 대구과학관, 대구기상과학관 위주로 다녔는데

이제는 대구박물관도 자주 찾아와야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은 곳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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