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 임플란트 2등주 하지만 회계논란은?

신규상장주인데 제가 싫어하는 기업이네요

덴티움은 몇년전부터 꾸진히 이름을 들어온 기업입니다.

의사들 사이에서 제법 이름을 알린 기업 같더라구요

임플란트 회사로...

 

그런데 제가 왜 싫어하냐고요?

상장전부터 분식회계 논란이 있었던 기업입니다.

진짜인지 거짓인지 알 방법은 없죠.

하지만 이런 구설수에 올랐는거부터 안좋고요.

비상장이라면 좀 덜하지만 상장시켜놓고 문제가 생기면 어떻하죠?

 

예전에 기억하시죠?

내츄럴앤도텍때..

가짜 하수오 관련으로 엄청난 곤욕을 치렸던것을..

상장하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덴티움은 상장전부터 난리네요

기관들은 공모포기도 제법 나왔다고하네요

이거 전부 개인들이 가지고 가겠죠.

 

 

그럼 덴티움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좋다나쁘다의 의미가 아니라... 그냥 한번 봅시다.

 

 

 

*덴티움

 

- 임플란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예전부터 이름은 많이 들었던 회사인데 이번에 상장을 하네요

 

 

 

*덴티움 기사

 

- 회계논란 악재를 딛고 IPO 강행한다.

더벨에서 기사가 나왔네요

재밌는게

밑에 기사는 경쟁사 루머 허위, 상장문제 없어라고 하는데

비슷한 시간에 더벨에서 배지원 기자가 기사를 썼네요

 

진짜 문제가 없는거 맞을까요? ㅎㅎ

 

 

 

*공모 및 일정

 

- 덴티움이 왜 회계논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상장을 하는지

딱 보니까 나오네요

 

공모금액이 1100억원입니다.

상장하는 순간 돈방석에 앉는거죠.

회계논란이 되든 말든 이게 진짜인기 가짜인지 상관없습니다.

상장후에 다시 상장철회하는 기업은 극히 드뭅니다.

상장폐지는 많이 봤어도

 

만약에 상장하고 회계에 문제가 생겨도 그건 주주들의 책임이 되는겁니다.

공모를 받는 순간부터 함께 배를 타는거죠.

그렇다고 무조건 회계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문제가 없으니까 상장을 하는거겠죠.

다만,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는 기업을 상장시키는것과 덴티움이 꼭 지금에서 상장을 해야하는지...

 

일단 저는 쳐다도 보기 싫은 기업입니다.

 

 

 

*주주구성

 

- 주주구성입니다.

최대주주의 지분이 19%밖에 안되네요.

자기주식이 22%가 있네요

자기주식이 뭐지?

회사의 자금으로 샀는 주식인가요?

회사에서 보유하는 주식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공모주주와 기타물량이 많네요

 

저는 이 기업을 보면 볼수록 마음에 안드네요

 

 

 

*보호예수

 

- 보호예수 물량이 대부분 6개월입니다.

그렇기 길지도 않네요

 

 

 

*유통가능 주식수

 

- 유통가능 주식수입니다.

50%인 559만주가 유통가능합니다.

물량도 엄청많네요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덴티움은 공모받는거부터 반대입니다.

이유는요

1. 기관들도 공모포기 했습니다.

2. 회계논란이 있는 기업입니다.

3. 딘기적은 과열분위기로 인해서 조정이 있을수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들이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케인즈학파의 밴드

http://band.us/#!/band/63905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