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주니어 신데렐라 마차 10729 (lego juniors 10729)

오늘 만든 레고는

레고 주니어 신데렐라 마차 10729 (lego juniors 10729)

입니다.

 

아이가 이제 혼자 만들고 싶어해서 하루만에 교체해서 왔는데요.

음... 피스가 100개정도 되니까 결국에 마지막엔 지루해 하기도 하고 짜증도 좀 내내요.

 

아직은 어리니까 60피스 정도 되는 제품 위주로 만들어야겠어요.

 

 

 

- 신데렐라의 마차인데..

다들 신데렐라 이야기는 다 아시죠?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계모와 언니들..

그리고 호박마차와 유리구두...

12시가 넘어가면 마법이 풀린다는...

 

 

 

- 왕자님과 신데렐라입니다.

키는 신데렐라가 더 커보이네요.. ㅎㅎ

일단 레고에서는 해피엔딩같네요..ㅎㅎ

 

 

 

- 강아지 집....

신데렐라에 왜 등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예쁜 호박마차입니다.

아이가 이거 만들면서 무척 좋아했어요

마차를 만들고 나더니 가지고 놀고 싶어서 레고는 뒷전이네요..

 

 

 

- 꼭 왕자가 마차를 끌 필요가 있나요??

신데렐라가 마차를 끌어봅니다. ㅎㅎ

 

아이가 늘 머리도 바꿔 다는데..

이번에는 마차도 바꿔서..

 

 

 

- 이곳은 왕자님의 성이네요.

재밌는게 시계를 보세요.

아직 12시 전이네요.

 

마법이 풀리기 전이고 신데렐라에 나오는 가장 극적인 순간이예요.

이제 신데렐라는 집으로 가야하고 여거시 유리구두를 두고 오게 되죠?

 

 

- 하지만 이곳에서는 왕자님과 신데렐라의 행복한 모습만 보이네요.

 

블럭수가 적어서 저는 도통 흥미를 못느끼겠는데 아이는 재밌게 만들고 노네요.

이제 한동안 레고는 아이를 위한 레고가 될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건 본인이 만들고 싶어하는것과 짜증을 안낸다는거...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레고를 만들때 아직 습관이 안 잡히면 만들기 어려운데요.

다음번엔 아이들이 레고를 만들때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