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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미국과 이란 전면전 돌입하면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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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먼저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에 돌입하면 바로 매수하라는게 아닙니다.

주가의 움직임을 보고 매수를 해야하고 전면전에 돌입할지 안할지도 모릅니다.

일단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조정을 보이니까 조회수가 늘어나는데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거 제 실력 아닙니다.

제가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이 상승한다는 건 우리나라의 경제를 보고 이야기한 겁니다.

ㅌ트럼프가 이란 공격할 줄 생각도 못하고 있었고 이건이벤트죠.

다만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체력이 약하니까 여기에 반응이 큰 겁니다.

여러분들도 투자를 할 때 본인들의 실력과 운에 대해서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도박을 하면서 수익을 봤다고 성공한 투자라고 판단하셔는 안됩니다.

 

또한 저는 미국과 이란이 절대 전쟁을 하면 안된다는 주의입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악의축 발언을 했습니다.

3개국가를 뽑았는데 이라크, 이란, 북한이었습니다.

이라크는 제거가 되었고 남은 국가가 이란과 북한인데 이란마저 제거 되면 남은건 북한이죠.

지금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짖고 있지만 미국은 한반도에서 언제든지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습격을 하고 나서 트럼프가 '김정은이 약속을 깰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북한을 상대로도 전쟁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북한이 그 뒤로는 조용히 있죠.

북한은 정말 눈치하나는 끝내줍니다. 싸워야 할 때와 기다려야 할 때를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기사를 보면 미국이 이란과 전면전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쟁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저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반대합니다.

다음은 북한 차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란이 현재 장례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대응을 하지 않는것이고

자국의 서열 2위가 죽었는데 여기서 아무 반응없이 넘어가 버리면 이란 대통령은 엄청난 비난을 받겠죠.

 

 

'한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백만명의 죽음은 숫자일 뿐이다.'

예전에 스탈린이 한 말입니다.

저는 이말의 의미를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쩌면 전쟁이라는게 너무도 쉽고 가볍게 생각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전면전이 되면 주식을 매수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미국은2001년  IT버블 후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4%에 가까운 금리인하를 단행하죠.

2002년에 경제가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성장률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2003년에 미국은 이라크를 침공하고 경제성장률이 급등을 합니다.

최대 분기별 7%까지 상승을 합니다.

그 뒤로도 계속 상승을 합니다.

 

아시겠지만 주가는 2003년을 저점으로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 계속 상승을 합니다.

풍부한 유동성이 바탕으로 경제와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을 했죠.

 

 

현재의 모습을 보면 미국은 양적완화를 바탕으로 시장에는 엄청난 유동성이 풀려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는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을 했지만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해서 성장세가 낮아졌습니다.

2019년에 3번의 금리인하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긴 하지만

전면전이 일어나게 되면 미국은 군수물자를 만들게 되고 유가는 급등하면서 원유수출국인 미국에게 유리하게 될 겁니다.

그때와 마찬가지고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리라 봅니다.

 

주가는 높은 수준이 맞습니다.

유동성이 많으면서 발생한 일이죠.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죠.

ㅈ저금리, 마이너스 금리에 양적완화로 돈을 풀었는데 경제성장이 안되는거죠.

 

그런데 여러분들도 아시잖아요.

경제가 성장하는데 전쟁만한게 없다는 것을요.

세계2차대전 이후에 패망한 일본은 한국전쟁에서 군수물자를 만들어 팔면서 다시 일어섰죠.

 

저는 만약에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이 발생한다면

전세계 경제는 성장시키는 촉발제가 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면전시에 매수해야 되는 마지막 이유인데요.

세계 2차대전 이후의 중동전쟁은 대부분 단기간에 끝이 났습니다.

 

이스라엘과의 싸움이던 1차 중동전쟁은 1948년에서 49년까지 2년 걸렸지만

2차 중동전쟁은 1956년 10월에 발생하고 5일만에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승리였고 그해 12월에 UN군이 주둔하면서 1957년 3월에 이스라엘이 철수합니다.

3차 중동전쟁은 그 유명한 6일전쟁으로 1967년 이스라엘과 아랍군이 붙어서 6일만에 전쟁이 끝났습니다.

1973년 10월에 또다시 전쟁이 발생했는데 또 다시 이스라엘이 이집트군을 포위하면서 11월에 휴전협정을 합니다.

 

 

다음은 미국 주도의 이라크전쟁이 있는데

먼저 걸프전으로 알려진 전쟁으로 1991년 1월 17일 시작되었고 2월 24일에 대규모 지상공격을 합니다. 연합군은 지상전이 시작되고 100시간만에 정전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2003년에 발생한 이라크전쟁도 시장에서는 일주일만에 미국의 승리로 판단하고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합니다.

 

이란이 지금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에서 8년동안 끌었다는 것을 보면 이라크와 비슷한 수준 아닐까요?

 

그렇다면 미국이 이란과 전면전을 하게 되면 전쟁은 단기간에 끝날 확률이 높고 2003년 이라크전을 봤을 때 미국의 경제는 다시 한번 호황을 띌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주식을 매수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런데 저는 여전히 우리나라 주식은 우려스럽습니다.

GDP대비 가계부채가 너무 높기 때문이죠.

고민은 해보겠지만 저는 미국주식이 훨씬 더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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