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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미국은 이란 전쟁시 또 한단계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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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원래 오늘 제목은 미국과 이란전쟁으로 미국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적고 싶었지만

또 난리칠 사람들 생각해서 약하게 적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트럼프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 개인들 대부분은 1차적인 사고를 한다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2차적 사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몇차적인 사고를 하는거 같습니다.

어제 기사에서는 트럼프가 즉층적이고 감정적이다라고 했는데.. 아닙니다.

미국과 이란 전쟁시에 또 다른 방법으로 중국을 압박하게 되고 미국이 이익을 가져가게 될 겁니다.

지금 트럼프가 내세우는 것은 미국제일주의입니다.

다른 국가들이야 살든말든 미국만 잘 살고 보자는 겁니다.

실제 경제도 미국이 가장 좋은 국가중에 하나잖아요.

전세계는 유동성함정에 경제하락을 경험하고 있는데..

 

 

자.. 봅시다.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하면 누가 좋을까요?

그럼 무엇을 위한 싸움일까요?

이 싸움의 핵심을 무엇일까요?

저는 원유라고 봅니다.

ㅈ중동에서 뽑아낼거는 기름이죠.

그런데 미국이 과거처럼 중동의 원유가 중요해서 이곳의 땅을 점령하고 원유를 뽑아내길 원할까요?

그럴수도 있지만 미국은 2018년부터인가요? 이제 원유수출국이 되었습니다.

세일가스를 가지고 원유를 엄청나게 뽑아내고 있죠.

그렇다면 미국이 원유 수출로 이익을 더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원유가격이 오르는게 좋겠죠.

 

이란이 미국과 전세계를 상대로 협박하는게 뭐죠?

이란의 호즈무즈해협입니다.

이게 자기들꺼라고 하는거죠.

중동 원유의 70%가 이곳을 통해서 지나갑니다.

이거를 막아버리겠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동남아들은 죽아날겁니다.

유가가 급등하겠죠.

그럼 누가 좋을까요?

 

전세계에 유가는 대표적으로 3가지로 나뉩니다.

중동의 두바이유, 미국의 WTI, 유럽의 브렌트유

여기에서 두바이유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누가 좋을까요?

미국과 유럽, 남미의 원유수출국이죠.

미국은 원유수출국으로써 더 높은 이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유럽은 지금 마이너스 금리까지 하지만 경제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죠.

또 러시아도 원유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는 두손을 들고 반길겁니다.

최근 경제가 회복을 하고 있는 브라질도 환영할 겁니다.

 

다들 옆에서는 전쟁하지마. 하지마라고 말은 하지만 속내는 다를겁니다.

유가가 상승하면 수익을 보는 국가들이죠. 경제회복을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어떤 마을에 양파농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해 태풍이 불어서 양파농사의 절반이 망해버렸습니다.

망해버린 농가들은 손실을 입겠지만

살아남은 농가들은 양파의 공급이 줄어들고 가격이 2배로 증가를 하면서 좋아할 겁니다.

 

 

똑같습니다.

원유를 생산하는 국가들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특히 이란이 호즈무즈 해협을 막아버리는 것을 환영할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원하지않는 국가도 있겠죠.

호즈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중동국가들과 우리나라와 중국 같은 원유수입국입니다.

중국의 현재 경제는 하락하고 물가는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힘는 시기죠.

미국은 무역전쟁으로 압박하고 있고..

기업들의 재고는 쌓이고 부채는 높아만 가고있죠.

우리나라는 부동산발 가계부채로 중국은 기업부채로 인해서 물가까지 더 상승하게 되면 경제는 더 위험해질겁니다.

 

 

트럼프는 이것까지 다 생각했을 겁니다.

옆에 훌륭한 보좌관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정말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해서 결정했을 겁니다.

이걸 작년 8월에 유조선 공격을 받았을 때 실행했을수도 있지만 한번 더 기다렸는거죠.

 

여러분들께 제가 어디에 투자하라고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계속적으로 미국의 경제는 좋고 미국으로 자금이 몰린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유가까지 상승하면 당연히 미국이 더 좋지 않을까요?

저는 올해도 미국주식을 계속 매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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