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와 문재인 정부의 안일함

728x90

오늘 검색순위 상위에는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핵에 대한 자신감과 평창올림픽에 참여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제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과 함께 북한이 압박을 못견디고 손을 내밀고 있다는 의미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거 다 개소리라는거 알아야 합니다.

평화?? 청신호??

군대 안갔다왔나보네요.

아님 간첩이거나 바보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만약에 정부관계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바로 잘라야 합니다.

멍청함을 겸비한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면 써도 되지만..

 

 

요즘은 바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파란색 책자를 줍니다.

호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의 작은 책자...

거기에 보면 나옵니다.

북한의 '화전양면전술'에 대해서...

 

6.25전에 평화회담 같은걸 열어서 방심하게 하고는 침략을 했었고

시간이 지난뒤에 또 무슨 회담같은걸 하고서는 땅굴을 팠다고...

 

지금 북한이 하는 이야기를 믿는다고????

이걸 믿으면 정말 바보, 멍청이 입니다..ㅋㅋ

 

또 이런 글을 쓰면 많은 이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전쟁하기를 원하냐? 왜 불안한 글을 적냐?'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리인거 같은데요

 

임진왜란을 생각해 봅시다.

율곡 이이가 10만 양병설을 이야기 했을 때 전쟁준비를 하면 백성들이 불안해 한다고 무시되었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북한이 핵을 개발했는데 우리는 웃으면서 대한다??

전쟁나면 바로 게임끝입니다.

전쟁을 하자는게 아니라 최소한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는 겁니다.

 

현재 북한은 뛰어난 외교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대국 미국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오늘 제가 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여가 화전양면전술인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북한 김정은이 평창에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청신호이니 국면전환이니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건 분명 화전양면전술입니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북한에게 경제적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으며 수출과 수입도 다 막아버렸죠.

그런데 뜬금없이 우리나라에서는 개성공단 이야기를 합니다.

미국의 심기를 건드렸죠.

 

그리고 북한이 괌을 타격한다느니 미국 본토에 핵을 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을 협박하고 있고 전쟁도 불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절대 전쟁은 안된다면서 막아서고 있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열이 받죠.

또한 한미연합훈련을 평창올림픽 다음으로 미루자고 합니다.

미국은 하루빨리 북한을 공격하는 신호를 보내야 하는데...

 

미국은 6.25때부터 우리나라를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와준 국가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미국을 공격한다고 나서고 있는데 한국이 가운데서 막아서고 있는겁니다.

미국입장에선 화가 나죠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뜬금없이 미국을 거역하고 북한에게 자금지원하고 개성공단 다시 열어주면 미국은 분명히 철수할겁니다.

 

 

그 이유는요

에치슨라인입니다.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 미국의 에치슨라인에 우리나라는 포함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일본까지였고 미국이 일본에 주둔했었죠.

그런데 6.25 전쟁을 하면서 미국이 우리나라에 주둔을 했는데요

만약에 한미간의 동맹이 깨지면 미국은 주한미군을 철수해서 일본에 주둔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한 이야기고요.

북한이 바라는 바입니다.

 

 

 

 

-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미훈련을 북한과 협상 수단으로 사용한다면 상호방위조약을 파기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대통령에게 권고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박근혜때부터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동맹에 금이가기 시작했는데요.

그때는 중국과 미국사이였지만

지금은 북한과 미국사이인데요.

이건 너무도 간단한 문제인데 정부는 답을 못찾는거 같네요

 

 

 

 

- 태영호 북한대사의 이야기는 핵완료, 미국과 협상, 주한미군 철수입니다.

지난번에 북한이 핵을 폐기하는 조건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이야기 했죠.

중국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손 안대도 북한이 알아서 미국과 싸워주니 안 도와줄수가 없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여기저기 다리걸치다가 미국마져 떠나려고 합니다.

 

북한이 우리나라를 쉽게 쳐들어오지 못하는건 주한미군이 주둔함으로써 인계철선 역활을 하고 곧바로 미군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다 배우잖아요.

 

그래서 북한이 남침을 하기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게 주한미군의 철수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바라는 바를 우리나라게 해주고 있으니...

북한 입장에선 엄청 고마운 일이죠.

아님 문재인 대통령 측근에 북한 간첩이 있을수도 있죠.

박근혜 옆에 최순실이 있듯이...

 

 

 

 

- 지금 북한에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다시 개성공단 재개하자고 하는 기업인들이 있는데요.

정말 어이가 없는겁니다.

본인들 이익을 위해서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건데요.

 

개성공단을 다시 돌리게 되면 미국은 정말 화가나는 일이고 어쩌면 북한과 동맹맺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미국입장에서는 한국이나 북한이나 차이는 없잖아요.

그럼 군사적으로 강한 북한이 더 편할거고

 

 

그럼 지금 북한에 왜 갑자기 평창에 참여하고 우리나라에 친한척 하는지 아시겠죠?

지금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동맹에 금이 조금씩 가기 시작하는데

미국의 주도로 북한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독단적으로 북한에 지원을 하고 경제적인 교류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정은은 돈은 돈대로 받고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깨지면 1석 2조죠.

동맹은 유지되더라도 가만히 있으면 돈 준다는데...

 

 

 

지금 한반도에 위기가 온건 다른게 아닙니다.

라인정리를 똑바로 못한겁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국에 전승절에 참여함으로써 오바마가 미국인지 중국인지 확실하게 하기 위해 사드배치를 원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받아들였죠.

그리고 중국에 거짓말을 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는 깨져버렸고...

통일대박론이니 개성공단 철수를 하면서 북한에게 전쟁의 위협을 줘버렸고 북한은 바로 핵개발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에 북한은 핵을 더욱 더 완성하면서 미국에게 빠지라는 경고를 합니다.

북한은 지금 미국과 싸우겠다는게 아니라 미군철수를 원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와 1대1로 싸우겠다는거죠.

아님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던가..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정리를 똑바로 못하고 있네요.

미국쪽에 확실히 붙던지 아님 중국과 러시아와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데 왜 북한과 관계를 회복하려고 하는지...

미국이 더 열받게..

미국은 북한에게 올해 3월까지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분명한건 우리나라를 제외하곤 전세계는 우리나라가 언제든지 전쟁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거...

 

이명박때 언론, 방송사에 자기 사람 앉혀서 언론통제한거 문제인 정부에서 그대로 하고 있다는게 짜증나네요.

북한관련 이슈 보도도 거의 없고 AI도 한참 난리인데 동계올림픽 때문에 잠잠하고...

정말 간첩들이 요직에 앉아있는거면...

 

새해부터 힘들게 시작하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