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2018년 2월 첫째 주 주식시황

728x90

 

이번 한주는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과 가상화폐에 돈을 넣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절망감을 주기에 충분한 한주였습니다.
특히 가상화폐의 경우는 뭐가 문제인지, 왜 가상화폐가 아무런 가치가 없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이고 그분들께 제가 드릴 수 있는 충고는

 

 

본인의 인생을 돈으로 환산하지 말며 지금 잃어버린 돈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며

그 돈을 벌기 위해 무리하게 재투자를 하지 말라는 겁니다.

 

 

저도 예전에 집사람 모르게 대출받아서 옵션으로 큰 돈을 날린 적이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계속 수익이 났었죠. 그러다 욕심내어서 몇 달 만에 큰 돈을 날렸고 3시간 만에 1500만 원을 날린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주식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가 정신 차리고 다시 천천히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한 번에 그 돈을 다시 회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번에 어떤 경제 위기가 오면...
또 다른 기회가 오면 충분히 만회하고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다리세요.
이번 기회는 놓쳤으니까 다음 기회를 저와 함께 기다립시다.

그럼 2018년 2월 첫째 주 시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다우지수의 급락이 눈에 보입니다.
트럼프 당선 후 약하지만 꾸준히 올라가던 다우지수가 이번에는 강하게 하락을 했는데요.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미국 경제가 좋이 지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를 수 있다는 겁니다.
미국은 2019년까지 정책금리 3%를 맞추겠다며 1년에 3회 정도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보다 더 빠르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단순히 최근에 많이 올랐던 다우지수가 쉬어갈 핑계로 금리 인상을 들고 나온 건 아닌지...
그리고 혹시나 전쟁 이슈는 아닌지...
이라크 침공 당시 일주일 동안 주가가 빠지고 그 뒤로 계속 올랐었죠?

일단 언론에서 나온 금리 인상 이슈로만 오늘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독일 DAX 지수입니다.
유럽을 대표하는 국가죠.
주가가 흘러내립니다. 차트가 다 깨졌네요.
그나마 장기 이평선인 240일선만 남았네요.

 

 

 

- 우리나라는 이제 서서히 내리고 있는데요.
일단 앞에 이야기한 전쟁 이슈는 아닌 거 같네요.
북한과의 전쟁이라면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더 내려야 하니까요.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가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다시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국가에 유리한데요.
문제는 미국의 자국주의를 선택하고 있고 관세를 매기고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들이 가격경쟁력이 떨어져서 힘들어지는데요.

이번에 가상화폐의 하락으로 반도체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채굴기의 수요가 줄어들겠죠.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경제가 2017년 같은 성장이 있을까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수출은 약해지고 금리는 미국과 역전되고...
악재가 쏟아지는데요.
문재인 정부는 뭔가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저는 가장 좋은 게 내국인 카지노 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불법이라고 하지만 해외 가서 하고 해외에서 개설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다 도박하고 있거든요.
그 돈 국내에 풀자는 겁니다.
다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절대로 하지 않을 겁니다.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이라...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부동산, 건설로 경제를 버텼지만 부동산 투기라는 문제가 생겨버렸고 작년에는 삼성전자가 먹여살렸지만 앞으로는....

 

 

 

- 환율입니다.
최근에 원화 강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해서 다시 달러가 강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혹시 달러의 강세가 아니라 원화의 약세일 수도 있지 않냐? 고 묻는다면 아래를 보시기 바랍니다.

 

 

 

- 달러 대비 각국의 환율인데요.
각 국가의 화폐들이 달러에 약세를 보입니다.
이건 달러의 강세라는 것을 확인시켜주죠

 

 

 

- 우리나라 5년물, 10년물 국채입니다.
금리에 대한 변동성이 장기채가 큰 데요.
흐름을 보면 우리나라 금리를 2017년 12월에 인상을 했는데 채권금리는 그 전인 10월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11월경에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조정을 보이다가 이번에 다시 오르는데요.

미국은 3월에 금리 인상 확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국은행에서는 어떻게 움직일지...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상당히 막막할 겁니다.
2017년 4분기 경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서 금리 인상을 하기가...
하지만 금리 역전도 생각해야 하고...
단기적으로야 문제는 없겠지만 앞으로가 문제죠.
시기를 놓치게 되면 우리나라에 위기가 올 테니까요

 

 

 

 

유가와 전기동입니다.
제가 이걸 보여주는 이유는
이번에 미국 다우지수의 하락, 전 세계시장의 하락이 단기적이 하락이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이번 하락은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한 하락이지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에 경제에 어떤 문제가 생겼다면 유가의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유가가 하락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축소 상황이어서 유가의 실질적인 수요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유가는 계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전기동(구리) 또한 파동을 보이고는 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수요는 꾸준하기 때문에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이슈는 단기적인 조정이지 경제의 큰 영향을 주는 사건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고 이번 조정 시기에 좋은 주식을 매수하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경제가 좋아진다는 내용으로 다음 주에는 미국 경제지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케인즈학파의 경제이야기 밴드가입

현명한 투자자

https://band.us/n/a0a6w8Ifseb7d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