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주식시장 - 한국은행 통계자료 이용

최근 들어서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한국은행 통계자료에 들어가서 주식 시장에 대해서 보다보니 조금 의아한게 있더라구요.

반대로 제가 이걸 미리 알았다면 좀 더 잘 준비를 했었고 올해 수익을 낼때 도움이 될 거 같았는데...

아쉽네요

 

그냥 한번 보세요

 

 

*코스피 일봉

 

- 먼저 코스피 일봉입니다.

2016년 주가가 횡보를 하다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함께 주가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대통령이 교체되어서 주가가 올랐다기 보다는 타이밍인거 같아요

어떤 이슈를 이용해서 주가를 올리는....

 

 

*시가총액

 

- 시가총액의 움직임도 코스피와 거의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다만 시가총액의 가파르기가 좀 더 가파르다고 해야하나??

 

 

제가 여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2016년부터 주가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다는 걸 이야기합니다.

 

이제 거래대금인데요

재밌게 있습니다.

 

 

 

*거래대금

 

- 거래대금 보이시나요?

2015년에 거래대금이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이 당시에 상하한가율을 15%에서 30%로 바뀌면서 거래대금이 증가했을 수 있었겠죠.

그런데 2016년에는 거래대금이 줄어들게 되고 2017년에 들어서면서 다시 거래대금이 증가는 하지만 2015년 만큼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 이야기하면 2015년의 경우 단타 같은 잦은 매매가 활발했다면

지금은 추세적인 상승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이 말은 가는 놈만 계속 간다는...

굳이 가는 말에 탔으면 갈아타기보다는 지켜주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고객예탁금

- 이것도 참 재밌는데

고객 예탁금이 2015년 3월부터 들어오기 시작해서 계속 증가를 합니다.

결국 2016년에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자금이 수혈되었는게 아니라 2017년 주가가 상승하면서 새로운 자금이 들어온게 아니라

2015년부터 빠른 세력들의 자금이 들어온겁니다.

 

2015년에는 부동산에 대한 이슈가 많았죠?

사라고 했다가 부동산 대출을 줄이겠다는 등의 이슈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일차적으로 주가가 출발하기 전에 자금이 들어왔고 2016년 바닥을 만들고 2017년에 주가 상승의 수익을 다 얻어가게 됩니다.

 

저는 이번 상승이 대충 끝이라고 판단했는데

고객예탁금을 보면서 코스피는 앞으로 더 많이 올라갈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개인들 자금인데요

주가가 오르고 사람들이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주식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도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되고요.

그럼 주가는 한단계 더 상승을 하게 됩니다.

 

즉, 일반인들 자금유입이 아직 안되었죠.

저는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서 일반인들의 자금이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주가는 3000pt를 넘어설것 같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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