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국, 2월 제조업지수 폭등, 오늘 영상을 보면 연준의 금리인하가 이해갑니다.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오늘도 주가가 3%가까이 하락을 했는데요.

오른다 떨어진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신 분들은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이런 움직임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떨어지면 더 사면 되는거고 오르면 팔면 되는거니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오프라인 교육을 들으셨던 분들은 이런 시장을 대비해야하고 어떻게 매맿하라고말씀드렸죠.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교육을 준비중인데 확실하게 되면 말씀을 드릴께요.

오프라인 교육을 들으셨던 분들은 온라인 교육 재수강은 무료니까 교육 진행하게되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제가 여러분들의 수익을 책임져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과 교육때 했던 약속은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2일전에 2월 중국 경제지표를 보여주면서 폭망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미국은요 정말정말 대단하다고 할 정도로 급등을 합니다.

안타까운게 미국 제조업지수를 이번에 보게 되었다는 것과 이번에 미연준에서 왜 이렇게 전격적으로 0.5%의 금리인하를 했는지 왜 미국은행에서 경제가 여전히 좋다고 이야기하는지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걸 오늘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조업 PMI지수입니다.

51.9에서 50.7로 하락을 했기 때문에 중국처럼 미국도 안좋네 라고 넘어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비제조업 지수는 상승을 했더라구요.

차트를 길게보니까 회복하는 느낌이 확실히 오죠?

그래서 다른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경제지표들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경제가 안좋은데도 비지니스 낙관지수는 상승을 합니다.

3월에 발표되는 예상치도 변함이 없을거라고 하네요.

사람들은 미국이 곧 망할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약 50년의 기간을 봤을 때 여전히 좋다, 좋을 것이라고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발표하는 제조업지수를 보겠습니다.

ㅍ필라델리파 연준 제조업지수입니다.

2월에 36.7로 1월 17에 비해서 2배 넘게 상승을 합니다.

예상은 12로 1월보다 낮아질 것으로 봤는데 예상치를 뛰어넘어버렸습니다.

지난 25년간 최고수준에 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입니다.

1월에 4.8을 기록했는데 2월에는 12.9를 기록합니다.

어마어마하게 급등을 했죠.
예상치를 5로 보면서 1월과 비슷할 것으로 봤는데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복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수 있죠.

 

다만 리치몬드 연준 제조업지수는 급등 후에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ISM 뉴욕지수는 1월을 저점으로 2월, 3월 계속 상승을 하였습니다.

과거수준과 비교해서 여전히 낮지만 바닥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켄자스 연준 제조업지수가 있습니다.

1월 대비해서 확연히 회복을 했고요. 예상치는 -5를 예상했는데 실제 8이 나오면서 급등을 했는겁니다.

 

이것만 보면 이해가 안가질 겁니다.

그럼 2019년 미국의 연준이 금리인하를 했던 가장 큰 이유가 뭐였는지 아시나요?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지만 제조업지수가 하락할 것을 막기위해 선제적인 금리인하를 한다는 거였습니다.

실제 그 뒤로 미국의 제조업지수는 하락을 했고요.

 

ㄱ그런데 2020년 2월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제조업지수의 상승이 나타난거죠.

물가도 상승했고 제조업지수도 상승해서 금리인상으로 중국을 보내버릴 수 있었는데

중국에서 코로나가 터졌는겁니다.

중국 경제가 순간적으로 마비가 되면서 경제가 멈춰버렸죠.

 

연준입장에서는 어떨거 같나요?

작년에 우려스러웠지만 그래도 선제적인 금리인하로 제조업이 하락하는 것을 막아놓았고

올해 2월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상승세가 나타났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다시 경기게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격적으로 금리를 0.5% 인하를 했는거겠죠.

 

자.. 미국의 제조업지수와 이번 코로나 사태를 더하니까 연준이 왜 금리인하를 단행했는지 이해가 가시죠.

이번 코로나 사태는 트럼프의 대선가도에도 영향을 주었고 연준의 금리결정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중국과 우리나라는 말할것도 없고요..

 

그런데 중요한건 미국의 제조업지수들이 다시 좋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특별한게 있었냐? 그런건 없었는거 같은데요..

 

정리를 합시다.

미국의 제조업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라는 단기적인 악재는 있지만 연준에서 0.5% 금리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태가 지나고 다시 경제가 정상화가 되면 미국의 경제는 다시 폭발적으로 상승하지 않을까요?

저는 계속 미국주식을 매수할 겁니다. 판단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은 우리나라와 중국에게 엄청난 악재입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경제호황은 과거와는 다르게 우리나라에 악재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