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 2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인터플렉스를 보면서 개인들이 돈을 잃는 이유가 보이네요.

개인투자자들은 많은 이유로 돈을 잃지만요

오늘은 정말 이것 때문에 돈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

 

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먼저 알 수 있다는거죠.

기업 담당자들과 통과를 하고 에널리스트들이 기업탐방을 가니까요.

좋은 기업은 먼저 매수할 수 있다는겁니다.

 

 

 

*인터플렉스 월봉

 

- 먼저 월봉을 보겠습니다.

2012년 고점을 찍고 주가가 급락을 합니다.

그리고 2016년 말부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해서 10000원도 안되던 주가가 1년사이에 48000원까지 오릅니다.

좋네요.

주식 많이 오르고...

뭐 반도체 호황이고 IT기기 다 좋았죠

 

 

*인터플렉스 일봉

 

- 일봉입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다시 오르는데요..

차트상으론 이상한거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움직이죠..

 

 

 

*재무제표

 

- 실적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1조원입니다.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2000억원정도였는데...

그런데 올해 예상치가 536억원 흑자를 기록할거라네요

당기순이익은 426억원 훅자를요..

 

그런데 2017년 1분기 실적은 적자입니다.

적자인데도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죠?

 

 

 

 

*수급

 

- 수급입니다.

대략 기관은 8월 들어서부터 매수하기 시작하네요

외국인은 8월 10일부터 매수하고요..

우리의 개인은 매도를 합니다.

 

 

 

*IR 공시

- 8월 7일 공시가 하나 뜹니다.

9일, 10일 기업설명회를 한다고..

어떤가요?

기관은 좀 더 빠르게 매수했고 외국인은 10일부터 매수를 했죠?

기업설명회 후에 기관, 외국인의 매수세가 더 들어옵니다.

 

 

그럼 정리 해봅시다.

1. 올해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할거라는데 1분기는 적자였다

2. 8월초에 기업설명회 후에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고 있다

3. 주가는 올해 들어서 폭발적으로 상승을 했다.

 

그렇다면 2분기 실적은 뭔가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오지 않을까요?

 

 

제가 개인들이 돈을 잃을거라고 이야기 하는건요.

기관과 외국인들은 이 정보를 먼저 알고 있겠죠.

기업설명회 등을 거쳐서..

하지만 개인들은 실적이 발표하고 나서 달라붙을테고..

결국 높이 올라가 주식을 개인들이 살때 낮은 가격에서 샀던 기관과 외국인들은 던지고 나오겠죠.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은 돈을 잃을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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