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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기타

제가 공부했던 주식추천책 - 최고의 주식, 최고의 타이밍, 잭 슈웨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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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회원님께서 주식을 공부하고 있는데 현재 보고 있는 책은 현명한투자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괜찮은 책을 소개해달라고 하셨는데...

 

먼저 현명한 투자자는 너무 두껍고 어려워서 저도 몇번이나 도전했다가 접었는 책입니다.

 

저는 다른 책을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먼저 기술적분석 책으로는

각도술의 창시자 초생달의 주식투자 혁명 1권입니다.

 

 

각도술의 창시자 초생달의 주식투자 혁명 1
국내도서
저자 : 김경수
출판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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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을 딱히 볼 필요가 없고요.

이동평균선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 해줍니다.

저도 이책보면서 이동평균선의 의미에 대해서 배웠고 특히 20일선의 중요성, 장기이평선에 대한 중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절판되었을 겁니다.

주식관련책은 절판되면 가격이 올라가고 구하기 어려운데요.

저도 이 책 다른 사람에게 빌려줬다가 잃어버렸습니다.

가지고 간 사람은 이 책이 얼마나 귀한지 자기집에 있는지도 모를건데...

현재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누군지도 알고 있지만 저한테 딱히 필요없어서 그냥 있습니다.

그 분은 주식하면서 늘 손실보고 있고 저한테 주식 가르쳐 달라고 매번 연락오기에 그냥 있습니다.

현재 중고로 80,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술적분석은 이책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알라딘 중고책 뒤져보셔야 할겁니다.

정가보다 높게 사지는 마세요.

그정도의 책은 아닙니다.

 

 

 

기본적분석 책으로는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고의 타이밍 입니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국내도서
저자 : 윌리엄 오닐(William J. O'Neil) / 박정태역
출판 : 굿모닝북스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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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슬림이라는 본인만의 재무분석 원칙을 정해두었고 커피잔모양 같은 본인의 매수 타이밍도 알려줍니다.

기술적분석도 뛰어나지만 재무적인 면으로 원칙을 정해둘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다만, 윌리엄 오닐이 활동했던 시기와 우리나라의 주식시장과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맞지는 않을 겁니다.

기본적 분석을 공부하고 본인의 재무제표에 대한 이론을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 외에 제 실력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는건

잭 슈웨거의 책들입니다. 시리즈가 몇개 있습니다.

 

타이밍의 승부사
국내도서
저자 : 잭 슈웨거(Jack D. Schwager) / 김태완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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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마법사들
국내도서
저자 : 잭 슈웨거(Jack D. Schwager) / 임기홍역
출판 : 이레미디어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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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식 및 선물, 옵션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들을 책으로 모은건데

그 사람들의 투자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기 전에 한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읽었고 정말 짜릿하고 흥분되었습니다.

타이밍의 승부사의 경우는 2000년에 나온 책의 경우 중고거래도 5만원까지 올라갔었는데 2008년에 다시 나오면서 온라인에 많이 풀려있는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매매일지가 저의 주식인생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2년이었나?

제가 있던 지점이 폐쇄가 되고

(이때 지점장이 멍청했음.. 은행지점장 출신인데 2008년 1000pt 깨졌는데 주식매수해야 하는 타이밍에 채권만 계속 팔아라고... 고객들이 1억들고 지점 오면 주식하는 직원들에게 보내는게 아니라 창구에 여직원들이 그냥 연금리 7%짜리 채권 팔아버림. 그걸 2000pt까지 계속 하니까 주식하는 직원들은 손님없어서 수익 안올라오고 손님들은 주식이나 시황도 잘 모르는 여직원들하고 상담하고... 결국 지점 수익은 떨어지고 폐쇄되었음.)

 

그리고 저는 다른 지점에 발령이 났는데

고객들이 별로 없었음.. 그 당시에 주식을 잘했던것도 아니고 주식 고객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집사람 몰래 대출 받아서 혼자 옵션을 했습니다.

그때 실력이 확 늘었습니다.

200만원으로 4700만원 만든 날도 있었고 30분만에 1500만원 날린 날도 있었고...

결국 6000만원 손실보고 집사람에게 이야기하면서 접었는데요.

 

그 당시에 정말 매일같이 매매일지 적었습니다.

내가 매수했는 이유와 매도했는 이유 등등...

계속 공부하고...

 

 

 

 

 

 

- 책 3권정도의 분량입니다.

하루하루 매매일지를 적었죠.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의 길로 나서면서 이 매매원칙을 주식에 적용하니까...

편하더군요.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손실도 많이 보고 급등주, 테마주에 손도 대보고..

변동성이 큰 옵션도 해보고...

그래서 아는 겁니다.

가상화폐를 왜 투자해선 안되고 지금의 바아오, 제약에 왜 손을 대면 안되는지를 말이죠.

 

 

여러분들도 주식으로 성공을 거두시고 싶으시다면

(여기서의 성공은 대박이 아니라 안정적인 꾸준한 수익입니다.)

매매일지를 써보세요.

하루하루 종목에 대한 내용들에 대한 매수 및 매도 타이밍, 그 종목의 이슈 등을 작성해보면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실력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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