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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일주일살기 2017. 10.12 ~ 10. 19

제주 일주일 여행 넷째날 (2) - 해녀기념관, 맘충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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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맘충, 맘충...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 그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저는 제주도에 노키즈존이 많다는 기사를 보면서 관광객들이 많아서 아이들로 인해서 방해받기 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어떤 배려의 문제가 아니라

맘충이 정말 많았다는...

 

그리고 이곳의 키즈룸은 관광객들이 찾기 보다는 제주민이 많을텐데...

여기서 만났던 맘충들도 제주민이었다는...

 

정말 예상치 못한 모습들..

 

 

 

 

 

 

- 해설사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외국인들에게 설명해주는 해설사는 계시더라구요

 

 

 

 

 

 

 

 

 

 

 

 

-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며

소액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린이 해녀관입니다.

 

 

 

- 이곳에서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서 맘충 사건이... ㅎㅎㅎ

 

 

 

 

우리의 어머니들 그런거 상관안합니다.

 

뭐 가족끼리 와서 동생이 놀고 있으니 위에 형, 누나, 언니들도 같이 놀고 싶겠죠.

그럼 조심시켜야 하는데 그런거 전혀없죠

 

 

 

 

 

 

- 위에 낚시 놀이하는게 가장 인기 많은 장소인데요

저 곳에 올라가지 말아라는 글이 적혀있는데요 (무서지거나 구멍에 빠질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부모들이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그냥 무시하고 아이들이 저 위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앞에 이야기했는 큰 아이들이 저 곳을 점령해있습니다.

 

직원이 보다 못해 몇번이나 와서는

'올라가면 안돼, 넌 이거 오래 했으니까 동생들에게 양보하자' 고 하지만

정말 잠깐...

옆에 부모들은 그냥 한마디 하고는 또 핸드폰을...

아님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끼리끼리 모인다고 같이 온 친구들 같았어요

아이들은 그럴수 있다지만 부모들은...

 

 

-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영화관이 있어서 3D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비가 계속 오다말다하네요

 

- 3층에는 해녀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 비가 와서 근처에 있는 해녀기념관을 잠깐 돌아보았는데요.

음... 굳이 뭐... 여기도

 

아이들이 있으면 키즈룸정도...

그런데 키즈룸도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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