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주일 여행 여섯째날 (1) - 성산일출봉의 스타벅스

역시 제주도는 스타벅스죠.. ㅋㅋ

농담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나갔는데

날이 흐려서 일출은 보기 힘들어졌고 바람은 불고 날은 춥고...

그래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예전에는 스타벅스는 된장녀.. 라고 생각했는데

몇군데의 커피를 마셔보니 스타벅스 커피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곳 스타벅스가 최근에 성산일출봉 인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라고 해서...

 

 

 

 

- 아침 일찍 나와서 일출을 보고 싶었는데

구름 낀거 보이시죠??

아쉽지만....

멀리서나마 성산일출봉을 바라 봅니다.

 

제가 2014년에 한달살기 할때

숙소가 섭지코지 인근이어서 성산일출봉을 자주 왔었는데요.

그때에 비하면 이번에 갔을 때 보니 상당히 많이 변했더라구요.

건물도 많이 들어서고..

 

신공항 때문일수도 있지만..

그때 제주도에 땅을 샀어야 하나??? ㅎㅎ

 

 

 

 

 

- 스타벅스 내부였습니다.

예쁘게 잘 되어 있었고요.

 

저는 일출을 포기하고 빨리 들어왔는데 제가 어느정도 먹고 나니 사람들이 들어오더라구요

 

 

 

- 오전이라 간단하게 먹었고요.

아쉽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서 빨리 일어서야 했습니다

 

스타벅스를 홍보할 생각은 없고요.

다만 저처럼 일출을 보지 못했다면 추운날씨에 떨지마시고

가까운 곳에서 경치라고 감상하시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