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케인즈학파의 주식시장 읽기

728x90

제가 11월 말에 주식시장에 관한 글을 적었습니다.

다행이도 운이 좋게도 제가 생각한대로 움직여주었네요.

그때의 시장은 아래의 글을 참조해주세요

 

2016/11/29 - 케인즈학파의 주식시장 읽기

 

지난번의 글은 국내 정치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주가의 위치가 어디며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건지를 예상해보았다면

오늘 적을 글은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까지 올라갈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 코스피 일봉차트 입니다.

제가 11월 29일에 뭐라고 이야기 했었죠?

코스피는 하락을 멈추었고 수급상 앞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며 코스닥보다는 코스피에 투자하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몇일뒤부터 코스피 주가는 오르기 시작해서 현재 2035pt까지 올랐습니다.

이제 코스피는 어느정도 올라왔다고 봐야할겁니다.

 

일봉상 박스권 상단까지 왔죠.

더 오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 및 우리나라의 금리인상, 대출금을 옥죄면서 유동성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쉽게 올라가기 힘들겁니다.

 

만약에 올라간다면 부동산의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와줘야 하는데..

지금 기업가치에 비해서 저평가된 종목들이 많지만

애석하게도 우리나라엔 가치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추후에 주가가 급등하고 나면 불나방처럼 뛰어들어서 급등을 시키겠죠.

아쉽습니다.

 

일단 코스피는 쉽게 올라가지 않을겁니다.

대체재인 코스닥이 있으니까요.

 

 

 

*코스닥

 

- 코스닥 일봉입니다.

제가 11월 29일 코스닥은 60월선을 찍을거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코스닥 주가는 더 빠질거니까 당분간 코스닥은 만지지 말라고 했었죠.

그리고 지난주 후반부터 바닥을 찍고 급등이 나오네요.

 

하락 저항대를 갭상승으로 깨면서 강하게 올라갑니다.

어제 앤디포스를 들어갔는데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는거 같네요

 

2016/12/12 - 앤디포스 - 핸드폰 방수전문업체

 

그리고 코스닥은 또 호재가 있습니다.

연기금이 6월에 연기금 자금을 운용하는 회사에게 벤치마크 비율을 정해주면서 중소형주에 투자했던 자금들이 대형주쪽으로 몰렸는데 이번에 연기금이 벤치마크 비율을 폐지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대형주에 투자한 자금들이 다시 중소형주로 들어오게 되면 코스닥은 몇달정도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시 700pt까지 올라갈겁니다.

 

이제는 코스닥에 투자를 할때입니다.

 

 

 

*다우지수

 

 

트럼프 리스크라고 떠들땐 언제고 지금은 트럼프 효과라고 해야하나요?

주가가 무서운 줄 모르고 급등을 합니다.

 

어제였나요?

기사를 보니 애플도 세금혜택으로 미국으로 돌아온다고 하고 부품업체인 폭스콘도 같이 온다고 하니

어쩌면 트럼프가 했는 말이 틀린건 아닐수도 있겠네요.

 

이러다가 20,000pt찍겠습니다.

 

 

 

*독일지수

 

- 독일지수입니다.

독일도 박스권에서 머물다가 12월 산타랠리를 시작하네요.

11,256pt입니다.

여기서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전세계의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특히 미국과 독일

전세계를 대표하는 미국의 다우지수와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인 닥스지수가 급등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테마주에서 대장주가 가듯이 말이죠

 

 

 

*일본지수

 

- 이번엔 일본지수입니다.

작전주마냥 트럼프 당선일 하루 급락하고

다음날 바로 반등 그리고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들어서 다시 하락하는 모양인데

미국, 독일, 일본은 증시가 계속 상승합니다.

금리인상의 영향? 또는 자국의 이익이 좋아지는 뭔가가 있는건지...

제 지식으로는 설명할수가 없네요.

 

일본이 왜 오르는지...

레포트를 좀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증권사 나오고 나서 레포트는 거의 안 읽는데..ㅋ

시황이 제 수익을 보장해주진 않으니까 기업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WTI

 

- 이번엔 유가입니다.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중요 원인이겠지만

저는 앞서 미국, 독일, 일본의 차트를 보면서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세계의 경기가 회복세에 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출금리가 오르기 시작했죠.

많은 사람들 특히 전문가와 기자라는 사람들도 미국의 금리인상을 대비해서 미리 오른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닙니다.

 

지금 기억이 자세하게 나지는 않지만

9월부터였나? 10월부터였나? 대출금리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시나요?

대부분 모를겁니다.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이 1%대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1%가 안되었거든요.

그런데 유가도 떨어졌고 원자재 가격도 떨어졌는데 물가가 올랐다는건 돈이 회전하기 시작했다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발빠른 투자자들이 채권을 매도하기 시작했고 금리가 오르기 시작한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안좋지만 제 생각에는 돈을 회전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제 문제는 경기가 아니라 부동산이 아니라 스테그플레이션..

경기는 안좋아지고 물가만 올라가는 스테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할겁니다.

 

 

*금

 

- 금가격입니다.

계속적으로 떨어지죠.

달러의 대체재인데 미국은 더욱 안정화 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미국이 더욱 강대해질수록 금가격은 더 떨어지겠죠.

 

금의 차트는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전기동

- 제가 이야기 했죠?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전기동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경기가 좋아지는 거라고..

전기동은 11월부터 올랐고

각국의 증시는 미국 대선 후인 11월 중순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기동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높은 가격을 형성합니다.

 

 

지난달이었나요?

그린스펀이 나와서 이제 주식의 시대가 올거라고 이야기 했죠?

경기는 좋아지고 기업들의 수익이 좋아질거라고

저도 내년 2017년부터는 주식에서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말까지는 코스닥이 좋은 투자처가 될거 같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