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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기타

2017년 12월 ~ 2018년 2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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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18년 2월까지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입니다.

그림을 보면 특이한 점이 몇가지 보일겁니다.

그걸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서울인데요. 서울에 물량이 생각외로 적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예전은 3개월간 2694세대 밖에 안되니 가격을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방인데요

대전, 세종, 충남이 14,219세대인데요

세종이라는 행정도시 이전이라는 이슈로 인해서 세대수가 좀 많지 않나? 는 저의 생각입니다.

전세율은 낮다고 하는데.. 앞으로 입주가 계속 증가하면 어떻게 될지...

 

또한 물량의 대부분이 85제곱미터 이하의 중소형 주택입니다.

92.8%네요.

가구의 소형화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반대로 대형평수가 적다는 것 대형평수를 원하는 이들로 인해서 가격은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

 

 

 

 

*주요 지역별 대규모 아파트 입주예정물랑

 

- 이걸 보는 이유가 바로 대구입니다.

대구는 혁신도시에 있지만 임대주택이고요

혁신도시 또한 지금 상권이 많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시간이 좀 걸리죠.

 

대구부동산을 생각해본다면 최근들어서 아파트 분양이 거의 없는 편인데요

아마도 잘 될때 많이 들어왔다가 이제 대구부동산은 고점이거나 팔리지 않을것이라고 판단한 건설사들이 들어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공급이 줄었으니까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앞으로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분양을 안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인거 같습니다.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고 이제 문재인정부가 들어섰으니까요

 

지난 10년간 소외되었던 지역이 더욱 개발되지 않을까?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규모별 입주예정물량

 

- 앞서 이야기 했듯이 92.8%가 소형평수입니다.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입니다.

 

또한 지방에는 공공보다는 민간이 더 많네요.

 

 

 

*대구 월별 입주물량

 

- 2017년 12월입니다.

검사동에 동촌역 태왕아너스 르네상스와 북구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이 있습니다.

 

 

- 2018년 1월에는 진천동에 라온프라이빗과 신서혁신에 임대아파트가 있네요

 

- 2018년 2월에는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입주를 합니다.

 

대구에 입주물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고요

대단지도 이제는 없네요.

결국 건설회사도 적당한 가격에 토지를 매입하고 아파트를 지어야 하는데 이제는 그럴 땅도 부족하고 비용 부담도 생기고...

중요한건 앞으로 대구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신축아파트를 구하기는 더욱 힘들어질거라는거...

뭔가 모순되는거 같기는 하네요

 

 

171123(조간) 17년 12월_18년 2월 전국 아파트 150444세대 입주 예정(주택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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