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계속적으로 내어놓지만 풍선효과 마냥 자금이 주택에서 토지로 흘러들어가는 걸 막지는 못하는 거 같네요

주택과 상가에 이어서 이번에는 토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거 같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땅값 2.92% 올라, 토지 거래량은 14.5% 증가'

라고 하네요

 

 

 

- 이번 지가상승에서 가장 높은 곳은 세종입니다.

그리고 부산과 제주인데요.

부산의 상승률은 정말 무섭네요

 

 

 

*연도별 3분기 누계 지변율

 

- 이제 참 재밌는데요

3분기 누계 지변율인데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상승률이 훨씬 더 높았습니다.

예상컨데 유동성 공급에 의한 상승보다 경기 확장으로 인한 승수효과로 인한 상승률이 더 높은거 같네요

최근에 다시 상승은 하고 있지만 2002년에서 2008년보다는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대출규모는 훨씬 더 커졌다는 점에서

조금 올랐어도 금액별 상승은 큰다는 점....

어쩌면 IMF가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주었듯이 서브프라임 사태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어떤 기회를 준거 같았는데 그걸 잡지는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다음번에 또 어떤 기회가 있겠죠

 

 

 

*17년 3분기 시도별 지가변동률

 

- 누계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세종, 부산, 제주의 상승률이 높고요.

그 뒤를 서울과 대구가 이어갑니다.

 

 

 

*상위 5개지역과 하위 5개지역

 

- 부산에 3개 지역이 상위 5위권에 들어섰습니다.

우동, 중동의 경우 8%나 올랐네요.

2위인 경기 평택시에 팽성읍과 고덕면은 10%대 상승을 합니다.

1년동안 이만큼 올랐다는 건 어마어마한겁니다.

고덕국제도시와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호재가 있네요.

 

 

하위 5개 지역을 보면

울산, 거재, 군산이 3위를 차지하는데요

전통적인 조선업이 있는 지역들입니다.

조선업의 경기가 좋지 않으면서 지가또한 하락을 하고 있네요.

그 외 경기도 연천군과 동두천시가 하락을 했습니다.

 

 

그럼 대구 부동산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상승지역

 

- 대구 수성구는 범어, 만촌동 등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 거래 및 수요가 증가를 했네요

중구는 재건축 사업 진척에 따른 단독주택 수요 증가와 동성로 상권 활성화라고 합니다.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은거 같습니다.

 

 

*시도별 월별 지가변동률 추이

 

- 먼저 대구 연간을 봅니다.

13년에 비해서 14년, 15년, 16년의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네요

분기별로 봐도 17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계속 1%대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안좋고 금리 올린다고 하지만 대구는 여전히 강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고요

다만 거래량은 줄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월간으로 봐도 대구는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와 비교해도 평균적인 상승속도네요

 

 

대구는 꾸준히 상승을 하고 있네요

자료는 첨부합니다.

 

171103(조간) 올해 3분기까지 땅값 2.92퍼센트 올라_토지 거래량은 14.5퍼센트 증가(토지정책과 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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