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경매물건은
2017타경 1578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숲화성파크드림에스 범어1번가엘 106호
입니다.
제목이 참 길기도 하네요
범어네거리 인근이라서 저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봤던 곳인데요
이곳도 어제 이야기한 신천동 솔렌스힐처럼 지하층에 상가 공실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며 최근에 경매가 계속 진행되었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범어네거리 방형에 브라운스톤, 서한이다음, 마크펠리스의 분양이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그리고 상가가 경매진행 후에 공실이 줄어들면서 나름 활기를 뛰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경매물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권리분석은 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저로 인해서 실수하시는 분들이 생기실까봐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권분석 위주로 글을 적습니다.
- 굿옥션 자료를 참고합니다.
감정가 550,000,000원인데 한번 유찰되어서 385,000,000원입니다.
이 곳은 원래 커피집이 있던 자리인데
2층에 스타벅스가 자리잡고 있어서 경쟁력에서 밀린거 같습니다.
지하층은 경매로 나온 상가가 제법 있습니다.
- 배치도입니다.
L106호가 경매로 나온 자리입니다.
옆에 105호는 변호사 사무실이 자리를 하고 있으며
법원 옆이라서 변호사 사무실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사무실도 몇개가 있습니다.
이 곳은 직접 방문하셔서..
또한 경매기일에 법원 올때 잠깐 들려서 분위기를 보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101호의 경우는 욕심이 좀 나는 자리였는데
경매로 나오지는 않았구요
상가주가 결국엔 분할해서 상가를 임대했습니다.
제가 원하던 자리는 지급 꽃집이 들어와 있습니다.
*지도
- 지도를 보는 이유는 이곳의 입지입니다.
처음에 이곳에 들어왔을 때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성구에 이사오는 이유가 학군인데 이곳에서는 학군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초등학생의 부모들도 걱정인게 큰 대로변을 건너서 동천초등학교를 가야합니다.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겠죠.
그런데 상권이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살아나면서 가격이 어느정도 인정받는 분위기입니다.
푸르지오의 경우도 미분양이 나오다가 신천시장 일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분양도 다 되었고..
지하철 2호선과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범어도서관이 있고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듯합니다.
법원 이전설이 계속적으로 나오는데다 법원 부지도 연호네거리 부근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죠
상가 2층에 있는 스타벅스도 상가를 내놓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혹시라도 법원이 옮기게 되면 인근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도 법원쪽으로 옮겨갈겁니다.
상권이 많이 죽어버리겠죠
법원자리에 어떤게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중구난방으로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 정리하겠습니다.
범어숲화성파크 지하에 상가는 대체적으로 장사가 안되었고 경매로 많이 나왔습니다.
대부분이 전문직 사무실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도 상가를 내놓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루머)
법원 이전설이 있습니다.
인근의 다른 아파트 상가들도 분양이 다 되었고 상가가 들어서고 있으며
화성파크도 경매 이후에 임대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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