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 태양광, 폴리실리콘 대장주

아시는 분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OCI가 뜬게

미국에서 태양광 개발이 한참일 때 우리나라에는 태양광 업체가 전무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찾고 찾다보니 동양제철화학이 폴리실리콘이라는 걸 조금 했었고 그래서 태양광 관련주라고 해서 자금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었죠.

그리고 그 뒤에 폴리실리콘으로 성공하고 동양제철화학은 OCI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제가 기억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OC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브프라임 사태 후에 삼성전자에거 반도체를 가지고 치킨게임에 돌입합니다.

다들 규모의 경제에 대해서 아시죠?

가내수공업으로 한개 만들기 보다 공장에서 1000개 만드는게 한개당 비용이 적게 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가 규모의 경제를 이루면서 다른 반도체 회사들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겁니다.

다른 회사들이 적자나는 가격에 팔아도 삼성전자는 흑자나는 가격이 되는..

그래서 해외의 반도체 회사들이 많이 무너졌죠.

그리고 최근에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거의 독식을 하는겁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고 하면

OCI도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폴리실리콘의 가격 경쟁력과 제품의 질이 좋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공급량을 늘려서 경쟁업체들을 죽이는거죠.

그런데 태양광은 언제 좋아질런지??

 

 

 

*OCI 일봉

 

- OCI 일봉을 봅시다.

어떤가요? 추세가 정해졌나요?

아니죠?

박스권도 아니고 뭔가 지저분해보이죠.

1월달에 좀 오르는거 싶더니 가격이 떨어지고

240일선 돌파하는가 싶더니 다시 하락하고...

5월달에 다시 한번 상승하고 240일선을 돌파하고 옆으로 횡보를 하네요.

아씨.. 웅진에너지는 급락했는데..

그리고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가 싶더니 오늘 음봉이 나왔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240일선 위인데..

어제 미국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 시장이 좀 안좋죠?

 

지금 OCI의 차트는 많이 복잡하고 지저분합니다.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았고요.

특별한 이슈도 없습니다.

 

여기서 매수하면 보통 보초선다고 하죠.

언제 움직일지 모르는 곳에서 그냥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다.

하락하면 손절해야되는 자리고 오르면 홀딩해야 하는 자리인데...

언제 움직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차트 계속 보고 있어야 하는 자리죠.

운이 좋아서 내일 움직일수도 있고요.

아니면 한달 걸릴수도 있습니다.

 

 

 

 

*OCI 30분봉

 

- 별 의미는 없는데요. 매일매일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상승, 하락, 상승, 하락.. 반복적으로 움직이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상승할때는 조금 더 오르고 하락할때는 조금 덜 내립니다.

 

 

 

*재무제표

 

- 실적을 보면요.

2016년부터 흑자가 나오네요.

뭐 영업이익은 적자라도 당기순이익은 계속 흑자였네요.

작년에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3분기, 4분기 적자가 컸는데도 2016년에는 2194억원이 흑자였습니다.

 

2017년 1분기 흑자고 2분기도 흑자가 예상됩니다.

올해 매출액은 3조원을 예상하네요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겁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2조 2000억원정도 되네요.

올해 예상되는 당기순이익으론 PER이 20배 정도 되지만..

태양광 대장주라는 프리미엄이 붙는다면 괜찮은 가격 같네요

 

 

 

- 장부가치인 BPS입니다.

올해 예상치로 137,457원인데요.

현재 주가는 89,200입니다.

싸네요.

엄청...

그러니까 영업적자를 봐도 당기순이익이 나는가봅니다.

 

 

기업가치는 안정적이고 영업은 좋아질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 주가에 비해선 영업 실적이 좋다라고는 말못하는 수준이고요.

차트는 많이 지저분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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