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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달러 강세, 원화는 더 강세, 4월 주가 급등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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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먼저 3월까지 누적수익률입니다.

국내주식의 경우 저평가 가치주 위주의 포트이기 때문에 3월중순 이후 가치주들이 움직여주면서 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이며 미국주식의 경우 포트의 전체적인 종목은 한달간 올랐는데 마지막페 스펙관련 주식 중 변동성이 큰 종목이 30%가 넘는 급락을 하면서 수익률을 다 까먹었습니다.

그래서 4%정도의 수익이 났네요.

중국 주식은... 정말 노답이네요..

 

 

최근에 금융시장은 복잡 다양한데요.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재밌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달러의 강세입니다.

미국에서는 지금 천문학적인 돈을 풀고 있습니다.

제로금리에 양적완화에 재난지원금까지....

바이든이 당선되자마자 2조 달러를 풀었는데 이번에 또 다시 2조 달러 넘게 돈을 푼다고 합니다.

엄청나죠.

우리나라 1년 예산이 500조원이 조금 넘는데

미국은 2000조원을 계속 풀어버립니다.

 

일반적인 경제이론에 의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달러를 그렇게 많이 풀게 되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게 정상이죠.

그런데 달러는 올해 들어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금리도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상승을 예상하며 채권금리가 상승을 하고 있는거죠.

 

여기까지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렇다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면 환율도 상승을 해야 하죠?

우리나라 환율을 보면 어떤가요?

3월부터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지 않고 있죠.

 

그럼 다른 국가들을 볼까요?

파운드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ㅇ위안화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엔화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가는??

독일과 프랑스는 상승을 하고 중국과 일본은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할 수 있는건 독일과 프랑스는 통합화폐이기 때문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게 되면 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좋아지는거죠.

자국화폐였던 마르크나 프랑이었다면 달라졌을 겁니다.

경제가 좋았다면 화폐가치가 강세를 보였을건데

유럽에 경제가 안좋은 국가들과 통합화폐를 쓰면서 상대적으로 이득을 취하게 되는거죠.

 

이 모습이 2011년 유럽위기때도 나왔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경우는 달러의 강세를 넘어서는 원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금리가 미국채보다 더 높아서 일수도 있고 높아진 물가상승률로 인해서 금리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경제성장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3.5%의 경제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거의 10년만에 최고치입니다.

지난 3월 수출과 수입은 16% 이상을 기록했죠.

경제가 좋아지고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환율이 낮아지는거죠.

 

실제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보면 환율이 강세일 때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이 있습니다.

바로 반도체죠.

미국정부에서 직접 삼성전자를 호출했을 정도니까 삼성의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겠죠.

그리고 외국인들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다시 반도체 바람이 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반도체 기업을 보유하공 있는 우리나라 경제는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현재의 환율 하락을 생각해본다면

과거 환율이 하락을 했을 때 경제가 좋아졌고 주가가 상승했다는 점을 본다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다른 국가들의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환율이 하락을 한다는 점에서

주가가 강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youtu.be/VSDHgCM-F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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