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스피 5000pt 간다.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오늘도 미친소리 한번 해봅니다.

앞서 3000pt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최근에 다시 이것저것 내용들을 보니 3000pt는 아주 쉽게 돌파할 겁니다.

제 영상을 예전부터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미친소리 할 때마다 맞았다는 것을요.

 

왜 2018년부터 주가가 하락한다고 했었는지

다들 비웃었지만 결국 제가 주장했단 240월선인 1580pt를 찍고 상승을 했죠?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2021년에 저는 코스피가 5000pt를 찍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5000pt는 숫자는 높지만 %로는 100%도 안됩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주가를 보면 바닥에서 고점까지 단기간에 100%는 쉽게 올라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MF 같은 경우에는 고점까지 대략 250%정도 상승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 1400에서 지금 2600까지 올라왔잖아.. 라고 한다면 맞습니다.

85%를 상승했는데 8월부터 10월까지 조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상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주가는 과연 높게 올라온걸까요?

코스피는 2008년 저점대비 300%가 조금 안되는 수준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대부분이 2011년까지 급등했는게 다 이고 지난 10년간 박스피라는 이름으로 2200pt를 쉽게 돌파하지 못하다가 이제 상승을 시작하고 있죠.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는 발전을 했고 기업들 또한 성장을 했습니다.

꾸준한 금리인하와 추경 등을 통한 유동성 공급이 이루어졌고

너무 높아진 부동산으로 인해 자금들이 이제 주식시장으로 넘어오기 시작하게 되면

지난 10년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주식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할 겁니다.

 

 

둘째. 유동성입니다.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미국은 다시 제로금리를 만들고 3조 달러의 양적완하를 시행했습니다.

미정부에서는 2조 3000억달러의 재정정책으로 돈을 뿌렸죠.

전세계 경제가 무너질 것 같았지만 다시 회복을 했습니다.

2분기 전세계 경제는 무너졌었지만 3분기 때 회복을 했습니다.

무너졌전 주식시장도 다시 회복을 했습니다.

이게 다 유동성 공급정책 덕분이죠.

그런데 현재 미국에서는 유동성 흡수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그나마 므누신 재무장관이 몇몇 대출프로그램의 중단을 이야기한게 다죠.

회수에 대한 이야갸는 없습니다.

연준에서는 2023년부터 금리인상을 할거라고 이야기했었고 그 사이 물가상승률이 2%이상, 6개월이 지속되면 금리인상을 고려하겠다고 했지만 서브프라임 이후에 물가상승률이 2% 이상 되었적이 많이 없기 때문에

유동성 흡수정책은 쉽게 나오지 않을 겁니다.

 

즉, 현재 풀려있는 유동성은 계속 경제과 주식시장의 바닥을 다져줄 겁니다.

 

 

셋째. 경제성장입니다.

2021년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5%로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3.2%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최근에 그래도 높았던 경제성장률이며 이것보다 더 좋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가

바로 바이든의 당선 때문입니다.

2018년 이후부터 트럼프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중무역전쟁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중국의 무역을 막았지만

바이든은 중국에 우호적인 인물이죠.

과거 발언을 보면 중국과 함께 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의 교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우리나라는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11월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사들이는게 아마 이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교역량이 증가하면서 상하이 미주 운임지수가 급등을 하면서 5년간 적자를 기록하던 hmm이 드디어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죠.

교역량이 증가를 하고 운임지수가 상승하면 해운업이 성장하고 그럼 조선주들도 함께 상승하게 될 겁니다.

 

경제가 살아난다는 근거는 원자재에도 찾아볼 수 있는데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구리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유 가격도 조금씩 상승하면서 마이너스 가격까지 하락을 했었지만 이제는 45$까지 상승을 합니다.

경제가 살아나면 원유가격도 올라가게 되고 그럼 opec은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소비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이 증가하겠죠.

 

전세계 경제가 살아나면 지금 풀려있는 유동성과 합쳐지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넷째. 저렴한 주식입니다.

개인들은 테마주, 급등주, 바이오, 제약에 매달리지만 외국인들은 아닙니다.

11월 들어 매수한 종목들은 대부분이 대형주입니다.

왜?? 너무 저렴합니다.

대형주들 PBR보면 0.5배 이하인 종목들이 너무 많습니다.

PER도 낮은 저렴한 종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이번달에 매수한 종목을 보면 바이오, 제약이 아니라 주도주 위주로 매수를 했으며 저평가된 종목들도 많이 매수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주가는 올랐지만 여전히 저렴한 종목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해서 저평가된 대형주들 주가가 100%씩만 오르면 5000pt를 달성하게 됩니다.

유동성은 풍부하고 경제가 반등하면서 기업들 실적도 강하게 상승하면 외국인과 기관들은 실적 위주의 대형주를 매수하게 되고 뒤늦게 개인들이 달라 붙어서 코스피 시장에 버블을 만들어주면 예상보다 빠르게 5000pt를 찍을 수 있을 겁니다.

이게 믿기 어려우시면 지금 부동산 시장을 보세요.

상식적인 시장인지...

부동산이 어느순간 막히게 되면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이 주식시장에도 나타나게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또다시 유동성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유동성과 다른 내용의 정치적 유동성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유동성은 트럼프 정부에서 펼쳤다면 이번에 나올 유동성 공급은 바인든 정부에서 나오게 됩니다.

현재 재정정책으로 2조 3000억$를 공급한다고 하죠.

 

지금도 천문학적인 돈을 풀었는데 앞으로 또 푼다는 겁니다.

생각하기도 어려울 만큼 엄청난 돈이 풀리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나라도 돈을 풉니다.

내년 설 전으로 3차 재난지원금을 푼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원을 한다지만 정부는 채권 발행을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자금사정이 안좋고 있습니다.

 

재밌는것은 3차 재난지원금을 누가 이야기했나요?

한국의힘입니다. 야당이고 보수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ㅈ전통적으로 보수는 분배보다는 성장을 이야기하고 진보에서 분배를 이야기하죠.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이 학생들 급식반대하면서 서울시장직 걸었다가 아웃되었잖아요.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야당이 되어버린 한국의힘도 국민들의 표가 필요한거죠

내년에 서울, 부산 시장 선거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당인 민주당에서 재난지원금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한국의힘이 선수친겁니다.

돈 풀자고 말이죠.

 

정부와 민주당은 처음엔 반대했지만 국민들은 재난지원금을 원하니까 계속 반대할 수 없죠?

국민들도 공짜도 돈 받을 수 있는데 당연히 원하고요.

ㅇ이걸 반대하면 표가 날아가버리까 민주당이 한국의힘 제안에 찬성을 하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과거에는 돈으로 표를 산다고 비난을 했겠지만 이제는 여야구분없이 서로 돈을 풀어라고 하는 겁니다.

누가 힘들어 질까요?

당연히 정부죠.

여야가 싸우다가 건수만 있으면 돈을 풀라고 할거니까요.

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시장에 공급하는데 이걸 막아줄 세력이 없는 겁니다.

코로나는 계속 나올거고 4차, 5차 재난지원금이 나오겠죠.

 

 

남미 생각나지 않나요?

대표적으로 베네수엘라... 그냥 돈 찍어내고 있죠. 이게 너무 심하다 싶으면 브라질이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이전에 유가가 높고 경제가 잘 나갈 때 분배쪽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유가가 급락하면서 경제가 무너지자 분배보다 성장을 외쳤고 별다른 성장이 없자 다시 분배를 외치고 있죠.

주가는 4년만에 약 400% 상승을 합니다.

 

결국 돈을 계속 풀면 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금금리는 너무 낮고 부동산은 너무 높고

그렇다면 찾아볼 수가 있는게 주식인거죠.

 

저는 지금 풀려있는 유동성과 내년의 경제반등 그리고 경제성장 마지막으로 또 다시 유동성 공급이 되면서 우리나라는 주가는 생각외로 5000pt를 찍을 것 같습니다.

youtu.be/rn9Ph6DLS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