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타요키즈카페 월성점

 

타요키즈카페 대백아울렛점 방문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요즘 대구의 다른 키즈카페에 비해서 너무나 복작복작한 느낌에

전 그리 선호하지 않지만 자녀가 타요 놀이터에 가고 싶다고 종종 이야기하는 바람에...

이번엔 7월인가요... 새로 생겼다는 월성점으로 가봅니다.

 

 

월성동 CGV 건물 옆에 이레타워 7층입니다.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전단지가 붙어 있는데 사진을 찍어가면 아메리카노 무료교환권이라서 저도 찰칵!!

 

 

 

타요키즈카페 체인점이니 입장료는 동일합니다.

어린이 비회원은 2시간에 12,000원이지만,

다들 아시죠? 키카 입장권은 위메프로~

 

 

 

주의사항도 참고하시고요~

 

 

타요키즈카페 월성점은 요즘 보던 키즈카페의 느낌 그대로더군요~

넓고 층고도 높아 2층으로 나뉘어진 공간들도 덜 갑갑합니다.

그리고 대백아울렛점과 달리 다양한 놀이공간도 많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방문하니 인원 제한으로 저희 뒤에 분들은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는 거의 포기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아이들이 뜸해지는 찰라에 사진 몇장을 건졌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하나누나의 정비 공간입니다.

레고 자동차를 가지고 놀면서도 자동차가 고장나면 하나누나에게 가야한답니다 ㅋㅋ

 

 

이제 타요가 식상한지 아이가 프랭크를 좋아하네요~

 

 

 

타요키즈카페에 가면 아이가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차장 장난감이 있는 공간입니다.

대백아울렛점에서는 저 공간이 또 반으로 나뉘어서 좁고 더웠습니다.

 

어린아이가 응가라도 하면 냄새로 가득 찼었지요 ㅡㅡ;

월성점은 주차장 장난감도 5개나 있고 여러 아이들이 움직여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프랭크와 똑같이 해보겠다며 아이가 여기서도 꽤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전 불이야!! 라고 몇번이나 외쳐야했다는 ㅋㅋㅋ

 

 

 

아이와 3시간 이상 놀다가 왔습니다.

 

집에서 멀다는 것 빼고는 만족스러웠어요~

 

주말에 주차는 어려워서 밖에 주차공간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