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경주최씨종택 - 산책하기 좋은 한옥마을

대구 동구 둔산동에 옻골마을이라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가봤는데요.

경주 최씨 종가가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마을은 전부 한옥 마을이고 곳곳에 벽돌집들이 보이긴한데 거의 한옥마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을 좋아해서 절이나 이런 산책하기 좋은 곳을 많이 찾는데요.

오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가면 옻골마을 돌담길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 사람들은 차를 이용하고 외부인은 앞에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걸어가셔야 합니다.

 

산책하기, 걷기 좋은 길입니다.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여기 나무 옆에 사진 찍으시던분.. ㅎㅎ

보호수였나?

마을 입구에는 큰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렇게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들이 마을 어귀에 있었다고 하죠?

 

 

 

바로 앞에 저주지? 못??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던데...

저는 똥손이라..ㅎㅎ

 

 

 

이곳은 저기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등산로가 나온다고 하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등산을 해봐야겠습니다.

 

 

 

이제 마을에 들어옵니다.

왼쪽에 나무가 있는데요

여기가 버스 종점입니다.

여기까지 버스가 들어오고 나무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면서 나갑니다.

 

재밌는게 여기 버스정류장에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한옥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마당을 좀 더 넓게 찍었어야 하나??

 

 

 

 

 

이런 돌담길이 많이 있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으면 좀 더 자세히 찍고 싶은데...

 

 

 

 

여기 보이는 곳이 대구 둔산동 경주최씨 종택이라고 하네요

 

 

 

 

종택 안으로 들어와봤습니다.

비도 오고 벌도 많고 해서 돌아보지는 못했는데요.

사람이 살지는 않는듯 했고요.

한옥 안으로는 들어갈수는 없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이골에서 새로 한옥을 짓고 넓은 마당에 자동차로 주차를 해놓으신 분들 봤는데

부럽더라구요.

 

저도 이런곳에서 살고 싶거든요.

비행기 소음이 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