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공원, 수성의료지구 알파시티

요즘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날이 많네요.

이런날은 아침에 레포트를 읽어보거나 뉴스를 보는데 오늘은 대구에 생긴다는 대공원과 의료지구인 알파시티를 다녀왔습니다.

새벽의 찬공기를 마시며 아무도 없는 도로를 달린다는건 신나는 일이죠

 

 

 

*수성알파시티 위치

 

- 수성의료지구인 알파시티의 위치입니다.

수성톨게이트를 중심으로 복쪽, 남쪽, 서쪽 모두 알파시티입니다.

부산의 센텀시티처럼 하나의 복합센터처럼 지을거라고 하네요.

기대 됩니다.

 

제가 오늘 다녀온 곳은 마름모꼴의 빗금친 구역입니다.

의료관련 공장이 들어설 곳인데요.

아직 분양이 미비하다고 하네요.

위치상으론 수성톨레이트 바로 앞이라서 좋은데.. 글쎄요. 왜 분양이 잘 안된다고 하는지는..

 

 

공사 사진입니다.

- 가운데 건물이 하나 완공되었습니다.

이 건물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이네요.

아직 길을 닦고 있는 정도여서 시간은 좀 걸릴거 같네요

 

조그만 하천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예쁜 곳이 될거 같네요

 

근처에 야구장, 축구장, 연호지가 있어서 편하게 지낼수 있는 공간이 될거 같습니다.

위치적으론 매력적인데..

분양가가 높은가??

 

추후에 제가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차릴려고 하는 지역중에 한곳입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보러 올겁니다.

 

 

 

*대구대공원 지역

 

- 이번에 대구시장이 발표하면서 수성구청장과 약간의 알력다툼이 있는 곳이죠?

지하철 2호선 이름이 대공원으로 대구시민들은 왜 여기가 대공원역이야? 하고 반문했던데 10년도 넘었을겁니다.

얼마전에 발표가 났죠

범안로를 중심으로 왼쪽편이 대공원, 오른쪽편이 공동주택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는게 대구미술관과 범안로 사이는 왜 포함이 안되었을까요?

이게 이해가 안되네요

할거 같이 포함해주면 좋겠는데..

 

오늘 여기를 다녀왔습니다.

 

 

- 미술관 옆에 있는 도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을이 있네요.

이 마을은 현재 계획상 포함이 안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안보이는데 대공원계획이 워낙 옛날부터 나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빈땅에 나무를 많이 심어놨더라구요.

그런데 애석하게 포함이 안되어서..

 

그리고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산에 고압철탑이 많이 있습니다.

이거 옮기는게 쉽지 않을건데 과연 여기에 하나의 도시가 들어설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고압철탑은 한전관할 아닌가요?

 

부동산은 이제 공부를 시작하고 있어서 부족한게 많네요

여기저가 많이 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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