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전국 7.5만 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7% 감소

17년 4월 주택매매거래량입니다.

전국이 7.5만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7% 감소를 했다네요.

거래량이 줄고 있다는건 지금 현재 시점에선 파는 사람은 많은데 사는 사람이 없다는거

뉴스를 통해서 많이들 알고 있으시죠?

 

 

 

 

 

-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17년이 빨간색 선입니다.

4월 들어서 5년간 평균보다 많이 아래이고요. 15년, 16년과 비교해도 차이가 많습니다.

이는 올해 4월 들어서면서부터 거래량이 많이 줄었다는겁니다

 

실거주자들은 있어도 투기세력들은 많이 줄었는거 같네요

 

- 연도별 4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

27.5만건으로 지난 10년과 비교하면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거래 추세가 낮아지고 있고요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와 12년, 13년때 부동산 붕괴 관련 이슈가 나오면서 거래량이 줄었는거보다는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나 금리죠.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고 대출 받기는 어려워지면서 뜨거운물에 개구리 마냥 서서히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거 같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 전국으로 봤을 때 거래량은 12.7%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9.2% 줄었는데 전월대비해서는 거래량이 4.3% 증가했네요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서울, 수도권쪽에는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더니 진짜인가 보네요

서울은 전년동월대비해서는 7.9% 감소했지만 전월대비해서는 11.7%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재밌는게 5년간 4월 평균대비해서도 3.5%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지방은 전녀동월대비에서도 거래량이 줄었고 전월대비도 줄었습니다.

5년 4월 평균 대비해서는 24.4%나 줄었습니다.

 

이걸 보면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선택적 상승이 눈에 띄죠?

 

 

 

 

 

*17년 4월 주택 유형별 거래량 및 증감률

 

- 전체적으로 4월에는 거래량이 다 줄었습니다.

특히 아파트가 많이 줄었네요.

아파트가 연린, 다세대, 단독, 다가구가 합한거보다 거래량이 많았지만 반대로 절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이 줄었다는걸 보여줍니다.

우리나라는 아파트를 선호하잖아요.

 

연립, 다세대는 전년동월대비해서는 거래량이 8.7% 줄었지만 전월대비, 5년 4월 평균 대비해서는 거래량이 소폭이지만 늘었습니다.

 

단독, 다가구는 소폭 거래량이 줄었네요.

 

 

 

*17년 4월 대구 주택 매매거래량

- 대구 살고 있으니까 대구만 봅시다

대구는 3월달과 비교했을 때는 2.6% 줄었네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젼년동월과 비교하면 21.9%나 줄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지역에선 가장 많이 줄었고요

 

5년 4월 평균대비해서는 43.1%나 줄었습니다. 거의 반토막이 났네요

보이는 지역에서도 가장 많이 줄었고요.

 

이걸 보면 대구의 부동산 거품이 많이 심했었고 이제는 호가만 있고 거래는 안되고 있다는게 보이네요.

 

금리인상이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거품이 터지면...

대구경제에는 큰 악영향을 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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