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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은여행

반곡지 - 사진빨, 출사지로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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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어서 그런지... 아님 사진을 못찍어서 그런지

다른 분들 사진에는 참 예쁘게 나오던데 저는 그저 동네 연못이네요..ㅎㅎ

사람들이 반곡지, 반곡지 계속 이야기를 하길래 가 보았는데

녹조 때문에 그냥보기도 별로던데...

다만 바람이 불어서 무척 시원했습니다.

 

 

 

 

- 반곡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영화에도 나오고 드라마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예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혹시나 반곡지를 한바퀴 돌아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건데요

굳이 산쪽으로 가지마세요.

그냥 도로변으로 걸어갔다가 도로변으로 돌아서 나오세요.

아무것도 볼 것없고 길만 험합니다.

 

 

 

 

- 못에 이끼도 많고 개구리밥이라고 하나요?

너무 많았어요.

 

 

 

- 그래도 파란하늘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했습니다.

사진찍기보다는 여름에 피서지로 좋은거 같아요.. ㅎㅎ

 

 

 

- 이 나무 밑에 너무나 시원해서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놓고 놀고 있더라구요.

저도 이 곳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항아리 모양이라고 해야하나?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이곳에는 논밭으로 뚫려있으니

여기서 바람이 강하게 몰아칩니다.

그래서 시원했고

나무가 바람을 오랜기간 맞아서 쓰러진건가? 싶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 전원주택이 있더군요.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언제 돈 벌어서 언제 이런 주택을 살까요?

 

 

 

 

 

- 가볍게 반곡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시골에 가면 동네 어르신들이 시원한 곳에 앉아서 쉬잖아요.

딱 그런 곳 같아요.

제가 이 동네 살면 편하게 와서 쉬었다가 갈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 버스도 이곳으로 옵니다.

차가 없더라도 올 수는 있는데 버스를 많이 기다려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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